제57회 한림국제심포지엄(GLP-1 비만치료제) 개최
- 이름 |
- 관리자
- Date |
- 2025-10-15
- Hit |
- 27
‘GLP-1 비만치료제’ 국내외 전문가 참여…연구 동향과 사회․경제적 이슈 심층 논의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10월 16일(목) 한림국제심포지엄 개최
- 4개국 석학 연구발표 및 학계․언론․산업․정부 전문가 토론 진행
□ 전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GLP-1* 계열 치료제의 과학적 성과와 사회적 파급력을 조망하는 국제심포지엄이 열린다.
* GLP-1(Glucagon-Like Peptide-1,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식사 후 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일종으로 혈당을 조절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1980년대에 발견된 이후 대사질환 연구에 큰 전환점을 가져왔으며, 2000년대 들어 GLP-1 계열 약물의 임상적 성공이 이어지며 현재 생리·의학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영역으로 떠올랐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정진호, 이하 한림원)은 10월 16일(목) 오후 2시, ‘GLP-1 비만치료제(GLP-1 Therapeutics)’를 주제로 ‘제57회 한림국제심포지엄’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 온라인: 한림원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한국과학기술한림원1994)
오프라인: 웨스틴조선 서울, 오키드룸
□ 이번 행사는 최신 연구 동향과 기초과학 및 임상 적용의 학술적 성과를 발표하는 ‘국제심포지엄’과 경제·사회적 영향을 살펴보는 ‘심층토론’ 등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 먼저 국제심포지엄에는 GLP-1의 생리 기능과 치료 응용의 핵심 공로자로서 노벨상 수상 후보군에 언급되는 다니엘 드럭커(Daniel Drucker) 토론토대학교 교수와 대사질환 치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마티아스 초프(Matthias Tschöp) 루드비히-막시밀리안대학교 총장, GLP-1 계열의 다음 초대형 신약 연구 성과로 주목받는 차세대 주자 잭 거하트 하인즈(Zach Gerhart-Hines) 코펜하겐대학교 교수 등 4개국 전문가 5인이 연사로 참여하여 GLP-1의 발견과 과학적 성과, 임상 적용, 향후 연구개발 방향 등에 대해 발표한다.
◦ 이어 심층토론에서는 ‘GLP-1 비만치료제: 기초과학에서 블록버스터 신약, 그리고 노벨상까지?’를 주제로 최형진 서울대 교수, 서성배 KAIST 교수, 조영민 서울대 교수, 최인영 한미약품 R&D센터장, 안광수 식품의약품안전처 과장, 이진한 동아일보 기자 등 산·학·언·정 관계자가 참여하여 위고비 등 GLP-1 비만치료제가 불러온 폭발적 사회적 반향과 수요, 그로 인해 나타난 다양한 현상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 국제심포지엄은 온·오프라인 모두 한영 동시통역이 제공되며, 심층토론은 한국어로 진행된다.
□ 정진호 원장은 “GLP-1 계열 대사 질환 치료제의 사례에서 보듯, 최근 기초과학적 발견이 혁신적 치료법으로 빠르게 이어지며 인류와 사회에 실질적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전문가들의 학술 교류와 더불어 국민의 눈높이에서 연구 성과의 사회적 파급효과를 깊이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붙임: 제57회 한림국제심포지엄 개요 1부.
별첨: 제57회 한림국제심포지엄 초청장 1부. 끝.
※ 이 사업은 복권기금 및 과학기술진흥기금 지원을 통한 사업으로 우리나라의 공익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전글 | 2025 제3차 YKAST 과학기술혁신정책 현장간담회 개최 |
다음글 | |
작성자홍보전략실
연락처031-710-4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