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자원) 전산실 화재로 국민 생활 전반에 큰 불편과 혼란이 초래됨에 따라, 국가 핵심 인프라의 안전 확보와 위기 대응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정진호, 이하 한림원)이 운영하는 국민생활안전종합지원단(단장 홍성걸)은 10월 16일(목) 오후 7시, ‘국자원 전산실 화재를 통해 돌아본 국가 보안 시스템 구축 방안’을 주제로 제61회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 국민생활안전종합지원단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국민생활안전지원단)

□ 먼저, 이지훈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건축2본부 수석과 김성용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 디지털안전관리실장이 주제발표를 맡아, 각각 ‘화재 등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전산센터 공간구성’과 ‘데이터센터 안정성 강화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의견을 제안한다.

□ 이어 지정토론에는 권헌영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이동규 동아대학교 경찰학과 교수, 나용운 국립소방연구원 연구사, 이경태 뉴스핌 CTO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국가 보안 시스템의 강화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 홍성걸 단장은 “국가정보자원은 행정 효율성의 기반이자 국민 생활의 안전망”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국가 데이터센터의 안전과 복원력을 점검하고, 사고 재발 방지는 물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보안·재난 대응 시스템을 어떻게 구축할지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별첨: 제61회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 온라인 안내장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