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박남규 이학부 정회원(성균관대), 석상일 공학부 정회원(UNIST) 훔볼트상 수상
- 이름 |
- 관리자
- Date |
- 2025-05-12
- Hit |
- 211
(좌) 박남규 이학부 정회원(성균관대) (우) 석상일 공학부 정회원(UNIST)
박남규 이학부 정회원(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종신석좌교수)과 석상일 공학부 정회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초빙특훈교수)이 독일 ‘훔볼트 연구상(Humboldt Research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훔볼트상은 독일 알렉산더 본 훔볼트 재단(이하 훔볼트 재단)이 매년 자연과학·공학·인문사회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업적을 이룬 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역대 수상자 중 61명이 노벨상을 받을 정도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박남규 교수는 페로브스카이트 소재를 활용한 3세대 태양전지 개발의 선구자다. 해당 소재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연구를 지속해서 수행해 왔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상용화 가능성을 대폭 높여 재생가능에너지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받는다.
석상일 교수는 세계 최초로 '페로브스카이트를 이용한 무-유기 하이브리드 이종접합 태양전지'를 개발했다. 이 기술은 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제조를 가능하게 한 핵심 기술 중 하나다. 석 교수는 연구 논문 피인용 수를 기준으로 클레리베이트사가 선정하는 '세계 상위 1% 연구자(HCR)'에 2018년부터 6년 연속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네이처, 사이언스 본지에만 1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훔볼트 연구상 시상식은 2026년 3월 독일 밤베르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전글 | [수상] 이효철 이학부 정회원(KAIST), 이중희 공학부 정회원(전북대) 수당상 수상 |
다음글 | |
작성자홍보팀
연락처031-710-4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