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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양한광 의약학부 정회원(서울대) 보령암학술상 수상

이름 |
관리자
Date |
2022-06-27
Hit |
1608

양한광 의약학부 정회원(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교수/서울대학교 암병원장)이 보령(옛 보령제약)과 한국암연구재단이 수여하는 제21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양한광 교수는 위암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로 위암치료 분야의 임상 및 중개 연구에 매진해왔다. 최근 3년간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55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2011년 '아시아종양학회'(ASO)에서 위암 수술시 중요한 림프절 절제와 관련하여 적절한 위암 수술방법의 근거를 과학적으로 제시했다. 지난 2016년에는 세계적인 종양학 저널인 '란셋 온콜로지'(Lancet Oncology)에서 4기 위암에서 환자 치료법 선택에 있어 중요한 학술 근거를 제시했다. 지난해에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게재된 동물이식모델을 이용해 감수성 여부를 예측한 연구로 위암 환자의 표준치료를 결정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또한 전 세계 과학자들과 다국적 임상을 통해 국제 공동연구 활성화에 기여하며, 국제적 리더십을 인정 받아 위암 분야 세계최고 학술단체인 '국제위암학회'(IGCA)의 차기 사무총장으로 선출되었다. 사무총장 임기는 내년부터 시작된다.

한편, 보령암학술상은 매년 암 퇴치와 국민 보건 향상에 공로를 세운 학자의 업적을 기리고자 한국암연구재단과 보령이 2002년에 공동 제정한 상이다.

제21회 보령암학술상의 시상식은 지난 24일 서울대학교 삼성암연구동 이건희홀에서 진행되었다. 수상자인 양한광 교수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되었다.

작성자홍보팀 연락처031-710-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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