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용 공학부 종신회원(University of Maryland 화공생명공학과 교수)이 메릴랜드대학교 공과대학이 선정한 ‘아태계(APIDA) 문화유산의 달 기념인물’ 11인에 선정됐다.
메릴랜드대는 ‘Celebrating Asian, Pacific Islander, and Desi American Engineers’를 타이틀로 한 인터뷰 기사를 통해 최규용 교수가 공학연구자로서 길을 걷게 된 동기부터 메릴랜드대에 40여 년간 재직하면서 이룬 업적까지 조명했다. 특히 미국과 한국 간의 중요한 파트너십에서의 역할을 수행한 부분도 함께 다루었다.
최규용 교수는 고분자중합반응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서 미국공학재단 중합반응공학 국제학술회의 의장 등을 역임했다. 고분자의 산업적 대량생산을 실현할 신기술 개발을 이끌어 왔으며, 특히 미국 최대 석유기업 엑슨모빌과의 협력 작업을 통해 메탈로센 촉매 기술을 기반으로 한 폴리에틸렌 공장 모델 기초 수립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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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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