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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전남대)·민정준(전남대) 교수의 커리어 디시전스

이름 |
관리자
Date |
2023-04-11
Hit |
1385


민정준 전남대학교 교수가 강연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유욱준 원장, 이하 한림원)은 4월 7일, 한림원회관 1층 성영철홀에서 2023년 의약학부 신입 정회원인 국현 전남대학교 교수와 민정준 전남대학교 교수를 연사로 초청하여'제16회 석학 커리어 디시전스'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유욱준 한림원장, 이창희 총괄부원장, 한림원 회원 및 각 연사의 제자, 인근 고등학교 학생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강연에 참여한 '약리학'을 전공하여 심혈관 질환을 집중 연구해온 국현 교수와 핵의학을 전공한 후 분자영상이라는 새로운 연구 분야를 개척한 민정준 교수 모두 의사과학자로서의 삶을 강연했다.


우선 국현 교수는 '의사과학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구의 길을 걷다'를 연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국 교수는 의학계열로 진로를 결정하게 된 순간과 이유, 의사과학자로서 경력을 쌓아온 과정과 연구내용, 그리고 작곡가로 활동하는 등 연구 이외의 삶과 균형을 어떻게 지키는지에 대해 참석자들과 나누었다.


민정준 교수는 '도전과 행운 그리고 룬샷으로 쓰는 의사과학자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민 교수는 도전과 행운은 물론, 주창자를 나사 빠진 사람으로 취급하며 무시하고 홀대하는 프로젝트인 '룬샷'이 우수한 의사과학자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그는 연구에 있어서 좋은 인적 네트워크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 룬샷을 실행하는 용기, 그리고 가족 지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모든 강연이 끝난 후에 신입회원패를 수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유욱준 한림원장이 각 연사에게 신입회원패를 수여하였고, 신입 회원들의 간단한 소감 발표가 이어졌다.


 

(왼쪽 사진) 국현 전남대학교 교수와 (오른쪽 사진) 민정준 전남대학교 교수의 신입회원패 수여 기념사진


작성자홍보팀 연락처031-710-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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