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 Scientists Talk 2017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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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Date |
- 201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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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미래를 위한 새로운 혁명(Next Revolution for Better Living)' 주제
[YST 2017 주요참석자 단체사진]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이 주관하는 ‘Young Scientists Talk 2017(이하 YST)'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새로운 혁명(Next Revolution for Better Living)'을 주제로 지난 11월 1일(수)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렸다.
YST는 올해 2월 출범한 Y-KAST의 첫 번째 공식 행사로서, 각국 영아카데미 대표단이 참여해 미래 과학기술을 위한 생각과 의견을 토론하는 젊은 과학자 국제정책포럼이었다. 기조강연과 패널토론으로 구성된 행사에서는 70여명의 Y-KAST 회원 전체가 참여한 '젊은 과학자들의 미래 비전 스케치(sketch)'를 전시하고 스케치북을 배포하기도 했다.
임대식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의 축사로 시작된 포럼은 손상혁 DGIST 총장과 군나르 오키스트(Gunnar Oquist) 스웨덴 우메오대학교(Umea University) 명예교수, 강경선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 부원장의 기조강연으로 이어졌다.
손상혁 총장은 'The Role of Scientists in the Era of Innovation'을 주제로 융복합 연구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지식과 정보가 공유되는 초연결사회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물리적 세계와 사이버 세계가 연결되고, 이를 제어하는 기술인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분야 연구를 대표적인 예로 들었다. 나아가 21세기 과학기술 리더가 갖춰야 할 요소로 융합적 사고(Convergence thinking), 문제 해결 능력(Problem-solving capabilities), 책임감(Sense of responsibility)을 제시했다. 
한편 2000년 독일을 시작으로 30여 개국 과학한림원은 산하 및 별도조직으로 영아카데미(Young Academy of Science)를 설립하고 자국 내 최우수 젊은 과학자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역시 지난 2월말 총 73인의 젊은 과학자들을 창립회원으로 선출, Y-KAST를 설립했다.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YST 2017 행사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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