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과학주간(Korea Science Week, KSW)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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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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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이명철)의 대표 국제행사인 ‘2018 한국과학주간(Korea Science Week 2018)’이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의 대장정 끝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행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과학기술(Science and Technology for Sustainable Future)’을 주제로, ‘노벨상수상자와의 대담’, ‘2018 세계과학한림원서울포럼’, ‘제13회 국제과학인권회의’ 등이 연달아 개최됐다.
이번 한국과학주간의 주제인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과학기술’은 UN 주도하에 진행되고 있는 인류 최대의 국제사회 공동협약 프로젝트인 지속가능 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하 SDGs)에서 기인하고 있다. SDGs는 인류의 보편적 문제(빈곤, 질병, 교육, 성평등, 난민, 분쟁 등)와 지구·환경문제(기후변화, 에너지, 환경오염, 물, 생물다양성 등), 경제·사회문제(기술, 주거, 노사, 고용, 생산 소비, 사회구조, 법, 대내외 경제)를 2030년까지 17가지 주목표와 169개 세부목표로 해결하고자 하는 국제사회의 약속으로, 이러한 공동목표 이행을 위해 UN 회원국들을 중심으로 상호간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림원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진행된 한국과학주간 행사를 통해 SDGs 달성을 위한 과학기술계의 역할을 고민해보고, 다양한 측면에서 탐구해 본 생각들을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이명철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은 “노벨상수상자와 각국 한림원 대표단 등 국내외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제사회의 이슈를 논의함으로써 우리나라의 국제적 리더십 강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또한 일반인 및 신진연구자들에게 과학기술인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문화 창달에도 일조하고 있다”고 한국과학주간의 개최 의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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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W 2018 행사사진>
- 노벨상 수상자와의 대담
[행사장 전경]
[강연자 쿠르트 뷔트리히(Kurt Wüthrich) 교수(좌) · 마틴 챌피(Martin Chalfie) 교수(우)]
[종합토론]
- IASSF
[행사장 전경]
[기조강연자 4인: (왼쪽부터) 카즈히코 다케우치 일본학술회의 부회장, 다이앤 그리핀 미국국립과학아카데미 부회장,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후미코 카수가 일본 미래지구사무국 글로벌 허브 담당관]
[건강세션 발표자 3인: (왼쪽부터) 하이동 칸 후단대 교수, 홍윤철 서울대 교수, 김창수 연세대 교수]
[과학세션 발표자 3인: (왼쪽부터) 잭 케이 NASA 지구과학국 부국장, 김영준 GIST 명예교수, 마르커스 아만 IIASA 대기오염연구소장]
[정책세션 발표자 3인: (왼쪽부터) 김용표 이화여대 교수, 소피 모크타르 에어파리프 선임연구원, 케빈 힉스 스톡홀름환경연구소 선임연구위원]
- 제13회 국제과학인권회의 국제심포지엄
[행사장 전경]
[오전세션 기조강연자 및 발표자: (왼쪽부터) 서창록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 니코 쉬라이버 라이든대 교수]
[오후세션 발표자: 시젠 왕 후안대 인권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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