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시아과학한림원연합회 이사회 및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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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Date |
-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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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시아과학한림원연합회 이사회 및 워크숍 개최
아시아 지역 농업과학전문가 30여 명 한 자리…분야별 발전 방향 심층 토론
아시아 지역의 폭발적 인구증가와 산업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식량안보에 적신호가 켜진 가운데 아시아지역 농업과학분야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농업의 발전방향을 토론하는 행사가 마련됐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과 아시아과학한림원연합회(Association of Academies and Societies of Sciences in Asia, AASSA)는 9월 23일(월)과 24일(화) 양일 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AASSA-KAST Regional Workshop’과 ‘2019년도 AASSA 이사회’를 공동 개최했다. 
AASSA는 아시아 최대 과학기술 국제기구로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30개국 33개 기관이 가입되어 있으며 국제한림원연합회(IAP)가 선정한 공식 아시아지역 제휴 네트워크다. 현재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김유항 인하대 명예교수(한림원 이학부 종신회원)가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농업을 위한 작물생명공학(Crop Biotechnology for Sustainable Agriculture)’을 주제로 중국·일본·러시아·필리핀 등 12개국 AASSA 회원국에서 추천한 19명의 연사가 최신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해당 분야의 발전방향, 융합 및 공동연구 모색 등을 주제로 밀도 높은 토론을 진행했다.
한민구 원장은 “이번 워크숍 개최를 통해 국내 및 아시아지역이 당면한 식량과 영양안보를 함께 풀어갈 수 있는 과학기술적 실마리를 찾고, 나아가 아시아지역 농업생명공학기술 협력을 위한 지식공동체 구축과 지속가능농업을 위한 정책결정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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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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