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열린공간

  • HOME
  • 열린공간
  • News

젊은과학자상 시상식 개최

이름 |
관리자
Date |
2019-12-23
Hit |
1808
◆ 젊은 과학자상 시상식(우수과학자 포상 통합시상식) 개최…김신현 차세대회원 수상 영예

 

                                                   김신현 차세대회원(KAIST)이 최기영 장관으로부터 상을 전달받고 있다.


12월 12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안혜연) 등과 함께 ‘2019년 우수과학자 포상 통합시상식’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했다. 

 

이 중 한림원이 심사를 담당하고 있는 ‘젊은과학자상’ 은 만 40세 미만 우수과학기술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는 ▲김신현(KAIST), ▲유우종(성균관대학교), ▲노준석(포스텍), ▲노준홍(고려대학교) 등 4명이 공학 분야의 뛰어난 연구 성과와 발전 잠재력이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과학기술차세대한림원 이학부 회원이기도 한 김신현 KAIST 교수는 연성소재, 특히 콜로이드 광결정 기반의 미세입자를 대면적에 형성할 수 있는 소재 기술을 개발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이 기술은 디스플레이, 센서, 위변조방지 소재, 심미성 색소재로 활용이 가능하며, 잔류약물 검출 등 다양한 응용이 가능한 캡슐형 센서 소재 개발에 적용될 수 있다. 

 

유우종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그래핀, 황화몰리브데늄 등의 나노신소재를 수직방향으로 쌓아올려, 기존 트랜지스터보다 10배 얇으면서 광변환 효율은 50배 높은 반도체 트랜지스터를 세계최초로 개발하는 등 2차원 나노물질 및 소자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노준석 포스텍 교수는 투명망토 등 꿈의 기술로 알려진 메타물질을 포함한 나노기술 분야의 선도적인 개척 연구를 통해 차세대 암호화 디스플레이 원천기술을 구현하는 등의 기계분야 차세대 연구자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효율, 차세대 광-전 에너지 변환 기술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노준홍 고려대학교 교수는 세계 최고 효율의 금속할로겐화물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기술 개발에 선도적 연구를 수행하는 등 태양전지 기술의 활용시기와 활용도를 높인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작성자이선화 연락처031-710-4602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