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과학자상 시상식 개최
- 이름 |
- 관리자
- Date |
-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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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과학자상 시상식(우수과학자 포상 통합시상식) 개최…김신현 차세대회원 수상 영예
12월 12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안혜연) 등과 함께 ‘2019년 우수과학자 포상 통합시상식’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했다. 
이 중 한림원이 심사를 담당하고 있는 ‘젊은과학자상’ 은 만 40세 미만 우수과학기술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는 ▲김신현(KAIST), ▲유우종(성균관대학교), ▲노준석(포스텍), ▲노준홍(고려대학교) 등 4명이 공학 분야의 뛰어난 연구 성과와 발전 잠재력이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과학기술차세대한림원 이학부 회원이기도 한 김신현 KAIST 교수는 연성소재, 특히 콜로이드 광결정 기반의 미세입자를 대면적에 형성할 수 있는 소재 기술을 개발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이 기술은 디스플레이, 센서, 위변조방지 소재, 심미성 색소재로 활용이 가능하며, 잔류약물 검출 등 다양한 응용이 가능한 캡슐형 센서 소재 개발에 적용될 수 있다. 
유우종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그래핀, 황화몰리브데늄 등의 나노신소재를 수직방향으로 쌓아올려, 기존 트랜지스터보다 10배 얇으면서 광변환 효율은 50배 높은 반도체 트랜지스터를 세계최초로 개발하는 등 2차원 나노물질 및 소자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노준석 포스텍 교수는 투명망토 등 꿈의 기술로 알려진 메타물질을 포함한 나노기술 분야의 선도적인 개척 연구를 통해 차세대 암호화 디스플레이 원천기술을 구현하는 등의 기계분야 차세대 연구자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효율, 차세대 광-전 에너지 변환 기술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노준홍 고려대학교 교수는 세계 최고 효율의 금속할로겐화물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기술 개발에 선도적 연구를 수행하는 등 태양전지 기술의 활용시기와 활용도를 높인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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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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