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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석학들의 찾아가는 과학강연…‘2022년 한림원 석학과의 만남’ 시작

이름 |
관리자
Date |
2022-04-15
Hit |
1068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대표적인 인재양성사업 중 하나인 한림원 석학과의 만남이 4월 15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올해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한림원 석학과의 만남은 일선 학교에서 한림원으로 강연을 신청하면한림원 석학들이 직접 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최신 과학기술분야에 대해 강연하고 과학기술인의 삶과 진로에 대해 상담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한림원은 올해 연말까지 80회 강연 개최를 계획하고 있으며과학문화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은 비수도권 지역 학교를 우선 선정하여 강연을 주선할 방침이다특히 올해 한림원 석학과의 만남’ 회원 참여 신청은 접수 시작 4일 만에 조기 마감되어 사회공헌에 대한 한림원 회원들의 공감대와 큰 관심을 유추할 수 있었다.


유욱준 원장은 청소년들이 과학기술인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미래 인재양성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학교와 학생들의 관심도를 반영하여 최적의 강연자를 추천함으로써 참여 만족도와 강연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융호 교수(건국대)가 성지여고에서 한림원 석학과의 만남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 상반기 전국 47개교에서 강연 진행신약개발인공지능나노과학메타물질 등 다채로운 주제 눈길


한림원 석학과의 만남의 가장 큰 장점은 청소년들이 교과서 속 지식이 아닌 최신 과학기술 연구를 해당 분야 최고 석학들을 통해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한림원 회원들의 전문성을 살려 다채로운 주제의 강연이 진행되니 기존 참여학교들의 재신청률도 높다.


올해 상반기에도 경남 창원전북 익산강원 정선충남 아산 등 전국 각 지역 47개교에서 흥미로운 강연들이 펼쳐진다올해 선출된 정회원부터 차세대(동문)회원과 종신회원까지 최고 과학자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첫 강연은 4월 15일 오후경기 김포시의 통진고등학교와 경남 창원시의 성지여자고등학교에서 개최됐다통진고에서는 신동화 전북대 명예교수가 '발효식품과 더 넒은 과학세계'를 주제로성지여고에서는 임융호 건국대 교수가 '신약개발'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올봄나노과학분야 최고석학으로 꼽히는 최진호 단국대 석좌교수와 뇌연구원장을 역임한 권위자 서유헌 서울대 명예교수디스플레이 분야 최고 연구자인 김장주 서울대 교수반도체 분야 석학인 박재근 한양대 교수국내 최고 심장명의로 손꼽히는 정명호 전남대 교수 등 화려한 강연자들이 각 학교를 찾는다.


국내 최고 통증연구자 오석배 서울대 교수무선네트워크 최적화 알고리즘 전문가 이원준 고려대 교수 등 2022년 신입정회원들의 참여도 돋보이며노준석 POSTECH 교수이대희 생명연 책임연구원김재경 KAIST 교수황호성 서울대 교수배준우 KAIST 교수 등 메타물질유전자가위수리물리학천문학양자컴퓨터 등 각 분야에서 주목받는 젊은 과학자들인 차세대회원들도 다수 참여하여 학생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일 계획이다.


현재 각 학교를 대상으로 2차 강연 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상반기 중 접수결과를 토대로 회원들에게 강연자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작성자홍보팀 연락처031-710-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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