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원 회원 17인,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 정부포상 수상
- 이름 |
- 관리자
- Date |
- 2022-04-25
- Hit |
- 892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은 4월 21일 목요일 오후 2시 30분에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2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총 162명에게 과학기술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회원 17인은 과학기술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 과학기술진흥 부문…총 13인
  - 혁신장 (5인)
김기현 공학부 정회원(한양대), 노정혜 이학부 정회원(서울대), 최만수 공학부 정회원(서울대), 김인산 이학부 정회원(KIST), 최영주 이학부 정회원(POSTECH) 등 5인이 과학기술 혁신장을 받았다.
 
 
 
 
좌측부터 ▲김기현 공학부 정회원(한양대) ▲노정혜 이학부 정회원(서울대) ▲최만수 공학부 정회원(서울대) ▲김인산 이학부 정회원(KIST) ▲최영주 이학부 정회원(POSTECH)
김기현 공학부 정회원(한양대)은 환경공학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자로서 국제학술지에 9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고 리더과제 등 다수의 국책연구 사업에 참여하여 신소재 기반의 오염물질 처리기술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정혜 이학부 정회원(서울대)은 미생물학 분야의 대표학자로, 42년간 교육과 연구, 기초연구의 진흥과 연구윤리의 정립, 연구 생태계의 다양성을 지키는데 헌신하여 과학의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만수 공학부 정회원(서울대)은 융복합 기계 분야인 에어로졸 공학 및 나노 기계공학 학문의 확립과 발전, 에어로졸 기술을 이용하는 새로운 3차원 나노 프린팅 기술 개발, 나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신재생 에너지 기술 개발을 통해 국가 과학기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인산 이학부 정회원(KIST)은 기초생명과학과 의료공학의 융합을 통한 암 치료법 연구 분야의 대표적인 의과학자로 국제 논문 저술 및 기술 이전과 창업을 통해 국내 항암 신약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영주 이학부 정회원(POSTECH)은 보형형식 이론 분야 학문의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국제 활동으로 국내 수학의 인지도 상승 및 인재 양성, 과학 대중화에 기여함을 인정받았다.
     
  - 웅비장 (3인)
과학기술진흥 웅비장을 받은 한림원 회원은 석상일 공학부 정회원(UNIST), 이필호 이학부 정회원(강원대), 박병국 공학부 정회원(서울대) 등 3인이다.
  
  
좌측부터 ▲석상일 공학부 정회원(UNIST) ▲이필호 이학부 정회원(강원대) ▲박병국 공학부 정회원(서울대)
석상일 공학부 정회원(UNIST)은 고기능성 무, 유기 하이브리드 분야 학자로, 30년간 교육과 연구에 헌신하며 오늘날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탄생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필호 이학부 정회원(강원대)은 유기화학 분야의 대표학자로 31년간 재직하며 SCI급 논문 228편을 발표하였고 해외특허 9건을 등록하여 국가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했으며 창의적인 연구를 통해 촉매를 이용한 유기반응을 다수 개발하여 국내 유기합성방법론 분야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기여했다.
박병국 공학부 정회원(서울대)은 반도체 분야의 대표학자로, 39년간 연구와 교육에 헌신하며 중대형 국책과제 수행을 통해 메모리 소자와 신경모방 시스템 기술 혁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 도약장 (3인)
하경자 이학부 정회원(부산대), 노태원 이학부 정회원(서울대), 이혁모 공학부 정회원(KAIST) 등 3인은 과학기술진흥 도약장을 받았다.
  
  
좌측부터 ▲하경자 이학부 정회원(부산대) ▲노태원 이학부 정회원(서울대) ▲이혁모 공학부 정회원(KAIST)
하경자 이학부 정회원(부산대)은 글로벌 몬순 기후변화 연구자로서의 역할을 통해 기후변화 과학 분야 연구 활성화에 기여한 점과 한국기상학회 회장, 국가과학자문회의 자문위원, 국립부산과학관 이사 등을 역임하며 국가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노태원 이학부 정회원(서울대)은 차세대 산화물 메모리 분야에서 원리 규명을 통해, 기존의 한계 돌파 방법을 제시하고 금속 산화물에서 강상관계 및 위상에 의해 발현되는 현상을 발견하여 신규 연구영역을 개척한 공로와 학문 후속세대 양성 및 학회 활동, 과학 외교, 대중화 사업 등을 통해 우리나라 물리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혁모 공학부 정회원(KAIST)은 QS 세계대학평가 학과별 순위 (재료분야) 8년 연속 10위권을 유지하고 국내 이공계 전공에서 유일한 업적으로 2021년 대한민국 최상위 이공계 학과로 선정된 것과 여러 분야의 국제협력사업 추진·지원을 통해 KAIST 신소재공학과의 국제적 인지도 향상과 국가 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 과학기술포장 (2인)
김대은 공학부 정회원(연세대), 이유미 의약학부 정회원(경북대) 등 2인은 과학기술포장을 수상했다.
    
좌측부터 ▲김대은 공학부 정회원(연세대) ▲이유미 의약학부 정회원(경북대)
   김대은 공학부 정회원(연세대)은 트라이볼로지 분야의 선도적 연구자로 단순 가전부터 자동차, 우주개발, 로봇 등 산업발전에 기여 중이며 이유미 의약학부 정회원(경북대)은 암 혈관신생 연구 및 관련 신약 개발 연구자로서 기여 중이다.
     
◆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부문…총 4인
  - 웅비장(1인), 과학기술포장(1인), 대통령표창(2인)
 
 
 
좌측부터 ▲선양국 공학부 정회원(한양대) ▲문주호 공학부 정회원(연세대) ▲고승환 공학부 차세대동문회원(서울대) ▲박홍규 이학부 차세대동문회원(고려대)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부문에서는 선양국 공학부 정회원(한양대)이 웅비장을 받았다. 선양국 공학부 정회원(한양대)은 고성능 양극재 개발 및 상용화를 이끌어 전기차·이차전지 기술의 획기적인 도약을 이끌었으며 연구 분야 내 세계적 권위를 달성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과학기술 위상을 제고했다.
문주호 공학부 정회원(연세대)은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부문 과학기술 포장을 수상했다. 문주호 공학부 정회원(연세대)은 세계 최고 효율 친환경 수소 생산 소자 개발로 미래 수소 시장 국가 경쟁력 발판 마련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고승환 공학부 차세대동문회원(서울대)과 박홍규 이학부 차세대동문회원(고려대)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고승환 공학부 차세대동문회원(서울대)은 금속 나노와이어 네트워크를 이용, 투명하며 재사용 가능한 고효율 미세먼지 필터를 제작하고 웨어러블 기기 부착 가능한 유연 변형 센서를 개발하는 등 산업 분야에 크게 공헌한 연구자다.
박홍규 이학부 차세대동문회원(고려대)은 나노광학 분야의 연구자로 빛을 이용한 나노 물질 연구에 힘쓰고 있으며 나노레이저 컬러를 자유자재로 바꾸는 그래핀 기술, 빛으로 작동하는 나노선 트랜지스터를 개발하는 등 우수한 연구성과를 도출했다.
이전글 | |
다음글 | |
작성자홍보팀
연락처031-710-4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