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이스라엘대사관-한림원장 협력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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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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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 아키바 토르(Akiva Tor) 주한이스라엘대사 (우) 유욱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유욱준·이하 한림원)과 주한이스라엘대사관(이하 대사관)은 지난 6월 9일(목) 오후 3시 30분, 대사관에서 유욱준 원장과 아키바 토르(Akiva Tor) 주한이스라엘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과학기술분야 주요 교류사업 내용과 필요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아키바 토르 주한이스라엘대사는 이스라엘 외무부 세계 종교 및 세계 유대인 업무국장, 샌프란시스코, 미태평양 북서부 담당 이스라엘 총영사, 이스라엘 대통령실 세계유대인업무 자문관을 역임하였으며 2020년 11월 주한 이스라엘 대사로 부임했다.먼저 한림원은 '이스라엘과학인문한림원(Israel Academy of Sciences and Humanities, IASH)' 및 '이스라엘영아카데미(The Israel Young Academy)'와의 교류현황을 소개하고, 오는 9월 14일(수)부터 이틀 간 이스라엘에서 '양자역학(Quantum Physics)'을 주제로 '제1회 한·이스라엘한림원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임을 설명했다.이에 대사관 측에서는 한국 측 심포지엄 참석자들의 이스라엘 입국 절차 간소화 및 대사관저 초청과 후속조치 논의 기회 마련 등을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이어 대사관은 2011년에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단 셰흐트만(Dan Shechtman) 교수의 방한 시 한림원과의 공동 행사 추진을 제안했으며, 테크니온-이스라엘 공과대학교(Technion-Israel Institute of Technology) 등 이스라엘의 주요 이공계대학과 한국대학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해 한림원 측의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한림원과 대사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출입국 규정과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양국 간 과학기술 교류 및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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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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