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한림미래과학캠프 개최(필즈상 수상자 허준이 교수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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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Date |
-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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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유욱준ㆍ이하 한림원)은 8월 8일(월)부터 2일간 KAIST(한국과학기술원ㆍ총장 이광형)에서 '2022년도 한림미래과학캠프'를 개최했다.
(사진: 2022년 한림미래과학캠프 특별대담 참가자)
한림미래과학캠프는 전국 과학영재들과 한림원 회원들의 1:1 멘토링 사업인 '청소년과학영재사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특별프로그램으로, 참여 멘티ㆍ멘토 및 선배 멘티(수료생)와 함께 1박 2일 간 연구현장 체험 및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 첫날인 8월 8일(월)에는 허준이 교수를 초청,  ‘필즈상 수상자와의 대화’를 주제로 90분간 특별대담을 마련했다.
대담에는 올해 청소년과학영재사사 멘티로 참여 중인 전국 고교생 30명과 ’22년 제63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 국가 종합 2위를 달성한 한국대표단 학생 6명이 참석하여, 허 교수와 수학자의 삶과 연구의 즐거움, 진로, 미래 등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허준이 교수가 청소년과학영재사사 멘티와 대담을 하고 있다.)
이어 참석 멘티들은 2일간 휴보랩과 원자물리랩 등 KAIST 연구현장 견학을 실시하고, 분야별 연구 활동, 멘토와의 시간, 선배 멘티와의 만남 등 실질적 탐구ㆍ체험 및 소통 중심의 다양한 과학 관련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 청소년과학영재사사 멘티들이 휴보랩 견학을 하고 있다.)
한편 청소년과학영재사사는 30명의 멘티 학생과 한림원 회원 멘토들이 5개월 간(5~10월) 지속적으로 1:1 멘토링(연구과제 선정ㆍ수행, 멘토 연구실 방문 등)을 진행하며 능동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탐구능력 및 창의력을 기르고 있다.
유욱준 원장은 “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역할모델과 직접 만나 대화하는 것은 자신의 꿈을 찾고 실현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동기부여 방법”이라며 “지난해 한국최초 미국물리학회 회장으로 선출된 김영기 시카고대학교 교수에 이어 올해는 허준이 교수와의 특별 멘토링을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이 한국 과학자의 높은 위상과 잠재력을 실감하고 보다 큰 꿈을 꾸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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