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 초대 부총리겸 과학기술부장관의 커리어 디시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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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Date |
-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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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 전 부총리가 강연을 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유욱준·이하 한림원)은 4월 25일, 오명 초대 부총리겸 과학기술부장관(이하 오명 전 부총리)을 연사로 모시고 제20회 석학 커리어 디시전스 강연을 개최했다. 현장에는 유욱준 한림원 원장, 강창희 19대 국회의장, 이창희 총괄부원장, 한림원 회원을 비롯한 연사의 지인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오명 전 부총리는 네 차례의 장관직을 역임하고, 대전엑스포 조직위원장, 동아일보 사장, 아주대학교와 건국대학교 총장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 IT 발전과 정보화에 앞장 섰다는 평가를 받는 오명 전 부총리는 '반만년 역사의 황금기를 만들다'라는 제목으로 지난 40여 년의 다양한 경험과 교훈을 나누었다.
오명 전 부총리는 자신의 주요 업적으로 대한민국을 IT 강국으로 만든 것을 꼽았다. 마흔한 살의 나이로 체신부 차관으로 발탁된 이후 대한민국의 정보화를 위해 헌신한 이유와 방법에 대해 나누었다. 정보화 시대를 이룩하기 위해 컴퓨터의 정보처리 능력과 통신의 정보전달 능력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에 각 부분을 중점적으로 육성했다고 밝혔다.
이후 다양한 직책을 거쳐 현재 오명 전장관은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탄자니아 등과의 국제활동과 더불어 국내 국민갈등 해소와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교육 문제, 그리고 새터민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강연을 마무리하며 오명 전 부총리는 이미 꿈꿔왔던 '30년 후의 IT 강국 대한민국'을 성취해냈는데, 앞으로도 미래가 그냥 오도록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30년 후의 대한민국'의 상을 그려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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