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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규 성균관대학교 석좌교수의 커리어 디시전스

이름 |
관리자
Date |
2023-08-14
Hit |
790

박남규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강연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유욱준·이하 한림원)은 8월 11일(금), 박남규 성균관대 석좌교수(이학부 정회원)를 연사로 모시고 제25회 석학 커리어 디시전스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유욱준 한림원 원장, 사회를 맡은 이두성 기초네트워킹센터 센터장, 그리고 동료 교수와 제자를 비롯한 연사의 지인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박남규 교수는 '우연한 발견은 없다'를 주제로 박사 과정부터 박사 후 연구원을 거쳐 연구자와 교수가 되기 까지의 여정과 연구 분야의 발전 과정,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배운 교훈을 나누었다. 박 교수는 페로브스카이트 산화물과 초전도체, 전기변색, 염료감응형 태양전지와 리튬이온 배터리, 그리고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에 이르기까지 약 30여 년 간 연구 분야를 고도화하여 세계 상위 1% 연구자(HCR)에 선정되는 등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박 교수는 강연 말미에 △ 초전도체, 고체, 전기변색, 리튬 배터리, 태양전지 등 다양한 응용 분야와 다양한 합성법을 통해 쌓은 다양한 연구 경험은 물론, △ 약 26년 간 태양전지 연구에만 집중하여 한 우물을 판 것, 그리고 △ 국내외 훌륭한 동료 연구자와 학생 및 제자, 그리고 지속적인 연구비가 모두 본인의 연구 인생에서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연구에 있어서 지름길이나 우회하는 것 모두 상관이 없으며 좋은 동료 및 제자와 한 분야와 관련하여 다양한 연구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강연을 마쳤다.

작성자홍보팀 연락처031-710-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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