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훈 전 KIST 원장의 커리어 디시전스: 과학자에겐 꿈을 심을 나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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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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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훈 전 KIST 원장(공학부 종신회원)이 강연을 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유욱준·이하 한림원)은 9월 15일(금), 한림원회관에서 박원훈 전 KIST 원장(공학부 종신회원)을 연사로 모시고 제26회 석학 커리어 디시전스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유욱준 한림원 원장, 이창희 총괄부원장, 그리고 동료와 가족을 비롯한 연사의 지인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박원훈 전 KIST 원장은 '과학자에겐 꿈을 심을 나라가 있다.'를 주제로 자신의 일생을 준비기간, 연구기간, 나눔기간으로 구분하여 중요한 순간을 참석자들과 나누었다. 박원훈 박사는 일생 동안 '나는 홀로가 아니다', '일생은 주어진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나의 선택을 존중하고 지켜야 한다'는 신념을 기반으로 주요한 선택을 했다고 밝혔다.
박원훈 박사는 서울공대 화학공학과에 진학한 것,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것, 귀국 후 KIST 화학공정연구실에서 연구를 하며 국가당면과제를 해결한 것, KAIST와 KIST 등 연구기관에서 기여한 점 등을 주요한 선택의 순간으로 삼았다.
또한, KIST에서 은퇴한 이후 산업기술연구회 제2대 이사장, 한림원 총괄부원장,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 KIST 연우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연구자로서의 생활 동안 축적해온 결실을 나눈 경험을 나누었다.
마지막으로, 박원훈 박사는 지나온 경험을 토대로 박원훈 박사는 일관성 유지, 자율성 부여, 개방성(국제성) 강화, 효과성 증대, 사회성 강조를 과학기술정책의 5대 원칙으로 정리하고 가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강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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