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열린공간

  • HOME
  • 열린공간
  • News

제4회 암젠한림생명공학상 시상식 개최

이름 |
관리자
Date |
2024-12-19
Hit |
1697

(좌측부터윤진희 박사(IBS), 이승희 교수(KAIST), 황동규 박사(POSTECH)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하 한림원)은 4회 암젠한림생명공학상’ 수상자로 차세대과학자 부문 이승희 교수(KAIST 생명과학과), 박사후연구원 부문 윤진희(IBS 혈관연구단황동규(POSTECH 바이오프린팅인공장기응용기술센터박사를 선정하고 12월 18(오후 한림원회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암젠한림생명공학상은 생명과학 및 생물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국내 젊은 연구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생명공학 발전 및 연구의욕 고취에 기여하고자 암젠코리아(대표 신수희)와 한림원이 2021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암젠한림생명공학상은 2개 부문에서 총 3명을 시상한다만 45세 이하 연구자를 대상으로 하는 차세대과학자’ 부문 1인에게는 상패와 상금 4,000만원을박사학위 취득 후 7년 이내 또는 만 39세 이하로서 국내 대학 또는 연구기관에서 박사후연구원 등 계약직 연구원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박사후연구원’ 부문 2인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한다.

     

차세대과학자 부문 수상자 이승희 교수는 대뇌피질 신경회로의 해부학적생리학적 기능을 새롭게 밝히고시청각 감각 정보 통합 및 인지의 신경회로 작동 원리를 독창적으로 규명하면서, ‘시청각 정보처리 및 통합 신경회로’ 연구 분야의 세계적 선도 그룹에 합류한 차세대 과학자임을 인정받았다.

     

박사후연구원 부문 수상자 윤진희 박사는 뇌 노폐물 제거에 필수적인 뇌척수액의 주요 배출 경로가 비인두 점막 아래 림프관망임을 밝혀내어 뇌척수액 배출 생리에 대한 이해를 크게 확장한 연구성과를 이루었다황동규 박사는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인공 장기 제작 및 생체 재료 제조와 관련된 다수의 특허를 등록 및 기술이전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인정받았다

작성자홍보팀 연락처031-710-4639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