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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안전종합지원단] 7개 안전분과 전략기획 워크숍 개최

이름 |
관리자
Date |
2025-09-01
Hit |
680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정진호·이하 한림원) 국민생활안전종합지원단(단장 홍성걸·이하 지원단)*이 지난 8월 25일, '7개 안전분과 전략기획 워크숍'을 개최했다.

* 국민생활안전종합지원단은 2017년 출범한 국민생활과학자문단이 확대 개편된 것으로 올해부터 한림원이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국민생활안전종합지원단 홍성걸 단장이 사업과제를 설명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지원단의 효율적인 사업 수행 전략을 수립하고 7개 생활안전 분과별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되었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먹거리, 질병, 자연재해, 생활화학물질, 교통/건설, 환경, 사이버안전 등 각 분야의 사업 목표를 명확히 하고, 4개의 하위 팀을 구성해 심층적 실행 방안 논의와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계기로 삼았다.



주제발표 중인 박승희 성균관대 교수(왼쪽), 대담 중인 김명주 AI안전연구소 소장(오른쪽)


먼저 과학기술과 안전 분야의 접점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토대로 대담을 가졌다. 첫번째로 김명주 AI안전연구소장이 AI 기술의 안전성 확보와 국민 생활안전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발표했다. 두번째로 박승희 성균관대학교 건설환경학부 교수가 건설 및 환경 분야에서의 AI 적용 사례와 기술적 과제를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발표 내용을 토대로 기술의 사회적 파급력과 안전성 확보 방안에 대한 대담에서 활발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지원단의 안전분과별 분임토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어서 7개 분과 전문가들은 분야별 안전 이슈와 AI 기술 접목 가능성을 논의하는 한편 앞으로 지원단이 중점적으로 다뤄야 할 세부 분야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했다. 토의 결과를 공유하는 마지막 순서에서는 2단계 사업의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융합적 접근에 대한 아이디어가 다양하게 제시되었다.


정진호 원장은 "국민생활안전종합지원단은 국민의 안전 이슈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과학적 해법을 위한 기술 매칭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며, 연구 성과를 현장에 적용해 국민과 소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조했다. 이어 "한림원은 지원단이 국가적 안전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 밝혔다.



워크숍 참석자 단체사진

     

작성자홍보전략실 연락처031-710-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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