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원탁토론회] 과학기술의 위기, 보상만이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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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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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 단체사진(좌측부터)조용훈 KAIST 석좌교수, 이원준 가천대 석좌교수, 박범순 KAIST 석좌교수,
김윤영 숙명여대 석좌교수(좌장), 한호재 서울대 교수, 박영년 연세대 교수, 홍성욱 서울대 교수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정진호, 이하 한림원)은 5월 14일(목) 오후 4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클럽에서 '과학기술의 위기, 보상만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 「한국 과학기술, 길을 묻다」 시리즈 첫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시리즈는 국내 과학기술계가 연구개발 투자 규모 확대에도 불구하고 추격형 연구개발 구조와 단기 성과 중심의 연구 생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 아래 기획되었다. △연구 생태계 재설계, △연구문화와 제도 개선, △혁신기업 탄생 기반 조성을 키워드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한국 과학기술이 추격형 성장 모델을 넘어 선도형 혁신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정책·제도·문화적 과제를 집중 논의한다.
이날 발제는 박범순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석좌교수가 맡아 '과학기술을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 처우 개선을 넘어 가치 존중으로'를 주제로 발표했다. 박 교수는 과학기술인을 단순한 경제발전의 수단이 아닌 사회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바라보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은 김윤영 기획정책담당 부원장이 좌장을 맡고, 조용훈 KAIST 교수, 이원준 가천대 석좌교수, 한호재 서울대 교수, 박영년 연세대 교수, 홍성욱 서울대 교수 등 한림원 5개 학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기초과학의 자율성 회복, 연구자 중심 거버넌스, 장기 연구 지원 체계, 한국 과학기술 정책의 경로 의존성 등이 기초과학, 공학, 농수산학, 의약학, 정책학 각 분야의 관점에서 폭넓게 논의되었다.
정진호 원장은 "한국 과학기술이 지금까지의 성공 경험에 머무르지 않고, 혁신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연구·산업 생태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기존 정책 구조와 연구 문화를 근본적으로 성찰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시리즈가 우리 과학기술의 미래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공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제발표]
-박범순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석좌교수
'과학기술을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 처우 개선을 넘어 가치 존중으로'
[지정토론(좌장:김윤영 한국과학기술한림원 기획정책담당 부원장)]
-조용훈 KAIST 물리학과 교수
'기초과학의 본질 회복: 지식의 지평 확장과 자생적 혁신 체계 구축'
-이원준 가천대학교 인공지능학과 석좌교수
'국가적 구호를 넘어 과학기술가(家)의 자율로: 선도적 R&D를 위한 새로운 거버넌스'
-한호재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농생명 과학, 현장에서 미래를 짓다'
-박영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의과학의 미래를 여는 열쇠, 의사과학자의 ‘Protected Time'
-홍성욱 서울대학교 과학학과 교수
'성공의 덫, 한국 과학기술 정책의 경로 의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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