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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과총-한림원 긴급 공동 포럼] 제1차 첨단과학기술 이공계 인재 양성 정책 포럼 개최

이름 |
관리자
Date |
2025-05-12
Hit |
88

과학기술인재 양성 위기…국회-과기계, 해결의 실마리 찾기 맞손

- 5월 13일 국회-과총-한림원 공동 긴급포럼 개최

- 기초과학‧지역‧산업‧연구현장 혁신을 위한 인재 양성 방안 논의


□ 학령인구 감소, 의대 쏠림 등으로 이공계 인재 유입은 급격히 감소하는 반면 국외 및 타 분야 이탈은 전(全) 세대에서 가속화되는 위기에 처한 한국 과학기술계를 위해 대한민국 국회와 과기계 대표 학술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해결책을 모색한다.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소속 조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최수진 의원(국민의힘), 최형두 의원(국민의힘) 등 여야 국회의원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태식, 이하 과총),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정진호, 이하 한림원)은 5월 13일(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제1차 첨단과학기술 이공계 인재 양성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 이날 포럼은 ‘이공계 위기 시대,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해법 모색’을 주제로 이공계 인력 현황 추이와 현시점의 과학기술 인재정책의 효과를 진단하고, 정책적 해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이번 포럼의 발제는 박기범 STEPI 선임연구위원과 김영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장이 맡는다.


◦ 박기범 선임연구위원은 ‘과학기술 인재 위기 시대의 대학 R&D 혁신방안’을 주제로 2000년대 초반부터 시행된 과학기술인재정책이 가진 한계와 낮은 효율성·효과성의 원인을 분석하고, ‘과학기술인재의 양성·활용을 최우선 가치로 설정한 R&D 정책 추진’, ‘대학원생 안정적 생활비 지원’, ‘대학 단위 블록펀딩 방식의 R&D 지원’ 등을 개선방안으로 제시한다.


◦ 이어 김영오 학장은 ‘대학 현장에서 본 이공계 인재 위기와 미래 양성 방향’을 주제로 서울공대의 학부생 입학·자퇴·진로 현황과 서울공대가 자구책으로 마련한 국내외 초우수 공학 인재 지원 프로젝트 등을 소개하고, 과고·영재교, 과기원 모델을 일반 학교에도 확대 적용 및 지원, 국가 주도의 ‘인공지능(AI) 혁신 연구원’ 설립 등을 해법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 이어 토론에는 이원용 연세대학교 연구부총장이 좌장을 맡고, 유재준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장, 문승현 GIST 前 총장, 김용삼 진코어 대표이사, 장원우 고려대학교 박사과정생, 장주애 성균관대학교 박사후연구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기초과학 인재 △지역 인재 △산업현장 인재 △대학원생 △박사후연구원·여성인재 등으로 문제를 세분화하여 살펴보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해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이번 국회-과총-한림원 공동 긴급포럼은 우수 과학기술 인재 확보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유도하고, 현장의 의견을 토대로 과학기술인재정책의 방향성을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 2차 포럼은 글로벌 인재 확보 방안 등을 주제로 상반기 개최될 예정이다.


붙임: 국회-과총-한림원 공동 긴급포럼 일정표 1부

별첨: 국회-과총-한림원 공동 긴급포럼 초청장 1부. 끝.


※ 이 사업은 복권기금 및 과학기술진흥기금 지원을 통한 사업으로 우리나라의 공익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작성자홍보팀 연락처031-710-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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