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프랑스 양국의 발효식품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박성현)은 프랑스한림원 (The French Academy of Sciences; FAS)과 공동으로 오는 5월 21일 (목) 프라자호텔 메이플홀에서 제 2회 한·프랑스한림원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발효식품과 건강 (Fermented Foods and Health Benefits)’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박건영 부산대학교 교수 (한림원 농수산학부장)와 권대영 한국식품연구원 책임연구원 (한림원 정회원), 신동화 전북대학교 명예교수 (한림원 종신회원)를 비롯해 장 프랑수와 바흐 (Jean-François Bach) 프랑스 파리데카르트대학교 교수 (프랑스한림원 사무총장), 요엘 도레 (Joël Doré) 프랑스 국립농학연구소 (INRA) 교수 등 양국 석학 10인이 연사로 나선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발효식품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과 더불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프랑스한림원은 지난 1997년 양해각서 (MoU)를 체결한 이후, 프랑스 석학 초청 한림석학강연과 한림국제심포지엄, 공동심포지엄 등을 통해 양국 과학기술자간 학술교류와 연구협력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붙 임: 제 2회 한·프랑스한림원 공동심포지엄 일정 1부. 끝.

※ 동 사업은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