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증가되고 있는 미세먼지의 위험성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관련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박성현)은 오는 9월 17일 (목) 오전 10시 플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제 23회 한림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미세먼지: 원인과 영향 및 저감대책: Fine Particles: Causes, Impact and Mitigatio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독일, 중국, 스웨덴 등 5개국에서 9명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최근 들어 미세먼지로 인해 야기되는 지구온난화, 대기 및 환경오염 등의 문제는 우리 사회가 더 이상 간과해서는 안 될 중요사안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원인파악과 해결방안 모색을 목표로 전 세계 각국의 과학자들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림원은 이날 심포지엄을 통해 관련분야 세계적 석학들과 함께 미세먼지의 심각성과 그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미세먼지가 인체 및 기후에 미치는 영향과 미세먼지 모델링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자리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붙 임: 1. 제 23회 한림국제심포지엄 일정 1부.
         2. 온라인초청장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