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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한독일한림원 공동심포지엄

이름 |
관리자
Date |
2015-10-14
Hit |
3920
‘바이오 이미징과 그 적용사례’
- 제 3회 한국·독일한림원 공동심포지엄, 그랜드 하얏트 호텔서 13일 개최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박성현)은 독일한림원 (German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Leopoldina)와 공동으로 오는 10월 13일 (화) 오후 2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제 3회 한국·독일한림원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바이오 이미징과 그 적용사례 (Bioimaging and its Applicatio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우리측에서 심상희 울산과학기술원 교수, 이남기 포스텍 교수, 박용근 카이스트 교수 등이, 독일측에서는 파트릭 크라머 (Patrick Cramer) 막스플랑크연구소 물리화학부 학장이 기조강연을, 마티아스 리프 (Matthias Rief) 뮌헨공대 교수, 바이드 샌도그허 (Vahid Sandoghdar) 막스플랑크연구소 광학부 학장, 카타리나 가우스 (Katharina Gaus) 뉴사우스웨일즈 대학 교수 등 모두 7인이 연사로 나선다. 

  ※ 바이오 이미징이란?
   바이오 이미징은 생물분자의 미세 구조를 연구하는 중요한 도구로 쓰이고 있으며, 이들 다양한 생체영상기법 중에서도 형광현미경은 빛을 쪼였을 때 특정 분자들이 발광하는 현상을 이용한 현미경이다. 1994년 스테판 헬 교수는 한쪽 빛에 의해서는 형광분자들이 빛을 발하고 또 다른 쪽 빛에 의해서는 아주 좁은 영역을 제외한 나머지 분자들이 모두 어둡게 되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이것이 소위 ‘초고해상도 형광현미경’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이로 인해 박테리아와 같은 살아있는 세포의 내부에서 일어나는 과정들을 추적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방법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박테리아 내부의 구조를 알 수가 없었다.


특히 금번 심포지엄은 주한독일대사관 측의 요청에 따라, 요하임 가우크 (Joachim Gauck) 독일 대통령의 국빈 방한일정에 맞추어 그간 매년 개최되고 있는 한․독 학술대회 (ADeKo Joint Korean-German Conference 2015)와 연계하여 열리게 된다.
  ※ ADeKo (Alumninetzwerk Deutschland-Korea): 

   한국-독일동문네트워크로, 독일과 관련된 경험이 있는 한국인들의 네트워크이자 세계유일, 최대 규모의 국가차원 네트워크이다. ADeKo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science-innovatio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독일레오폴디나한림원과 지난 2012년 과학기술협력 양해각서 (MOU)를 체결한 이후, 2013년부터 매년 양국을 오가며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해오고 있다.


붙 임: 1. 제 3회 한국·독일한림원 공동심포지엄 일정 1부. 
         2. 독일레오폴디나한림원 개요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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