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4회 한림국제심포지엄
- 이름 |
- 관리자
- Date |
- 201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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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공식 통계기관 ‘아시아 통계국 (Asiastat)’ 설립 논의한다’
- 과기한림원, 제 24회 한림국제심포지엄...롯데호텔서 5일 (목) 열려 -
○ 아시아 국가들 간의 국가통계를 활용한 상호협력 증진방안과 함께 아시아 지역의 공식 통계기관이 될 ‘아시아 통계국 (Asiastat)’ 설립이 본격 논의된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박성현)은 오는 11월 5일 (목) 오전 9시부터 롯데호텔 2층 에메랄드룸에서 ‘아시아 통계 포럼: 아시아 국가들의 국가통계 표준화 및 신뢰성 제고’ (Asian Statistics Forum: Improving Standardization and Reliability of Official Statistics in Asian Countries)를 주제로 제 24회 한림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21세기 이후 급속한 글로벌화로 국가 간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아시아 국가들의 경제활동이 더욱 활발해 지고 있으며, 그 위상 또한 날로 강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이 러한 상황에 발맞추어 아시아 국가들이 국가통계를 활용해 서로의 현황을 정확히 이해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증진해 나가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 한림원은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동 심포지엄의 개최를 통해 ‘유럽연합 통계국 (Eurostat)’과 유사한 형태인 ‘아시아 통계국 (Asiastat)’이 태동하는 단초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아시아 각 국의 국가통계 표준과 신뢰성 제고 및 상호 협력관계 증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 유럽연합 통계국 (Eurostat): 유럽연합 (EU)의 공식 통계 통계기관으로, 1993년 유럽연합이 발족하기 전, 그 준비 작업을 담당하기 위해 1953년 설립된 조직. 유럽 전체의 통계 작성 기준 및 표준 제정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EU의 유지와 유로화 등 주요 경제 문제에 대한 유럽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며 OECD, UN 등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세계적 통계기구
○ 한편, 이번 심포지엄에는 유럽연합 통계국의 책임자인 피터 에버레어스 (Pieter Evraers) 박사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저명한 국가통계분야 석학들이 발표자로 참여하는 등 아시아 국가들의 국가통계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붙 임: 제 24회 한림국제심포지엄 일정 1부. 끝.
※ 동 사업은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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