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한림원, 러시아한림원 극동분원과 공동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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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 20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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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한림원, 러시아한림원 극동분원과 공동심포지엄’
- 25일(수) 리츠칼튼 호텔...‘동북아에서의 월경성 문제, 한-러간 연구 협력 기대’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이명철)은 러시아한림원 극동분원 (Far Eastern Branch, Russian Academy of Science, FEB RAS)와 공동으로 오는 25일 (수) 리츠칼튼 서울호텔에서 제 2회 한·러시아한림원극동분원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동북아시아에서의 월경성 문제에 대한 한국-러시아의 연구 협력’ (Transbounday Issues in Northeast Asia)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러시아한림원 극동분원 측에서 발렌틴 세르기엔코 (Valentin Sergienko) 원장을 비롯해 산하 연구소의 소장, 선임연구원 등 총 8인의 대표단이 참가한다. 또한, 한국측 연사로는 동 심포지엄의 조직위원장인 김경렬 광주과학기술원 석좌교수를 비롯해 박광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원장 등 관련분야 석학 7인이 연사로 참여한다.
◯ 우리나라와 러시아는 지리적으로 직접 맞닿아 있지는 않지만, 대기의 흐름과 해류의 흐름을 따라 서로 깊이 연계되어 있어 이미 지난 20년 이상 동해 바다를 이해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바 있으며, 최근에는 월경성 오염물질들의 이동에 대한 관리와 대처방안에 대한 협력연구가 진행 중이다.
◯ 과기한림원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동 주제에 대한 양국 최고 전문가들의 다양한 연구결과가 논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양국간 공동연구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 한편, 과기한림원은 러시아한림원 극동분원과 지난 1999년 9월 처음으로 과학기술협력 양해각서 (MOU)를 체결한 이후, 2015년 5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Photonics and Laser Technology’를 주제로 제 1회 한·러시아한림원극동분원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붙 임: 1. 러시아한림원 극동분원 개요 1부
2. 제 2회 한·러시아한림원 극동분원 공동심포지엄 초청장 1부. 끝.
※ 동 사업은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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