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항 박사, AASSA(아시아과학한림원연합회) 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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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 201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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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항 박사, AASSA(아시아과학한림원연합회) 회장 당선
- 사무총장 수행하며 실력·덕망 모두 인정받아
- 2018년까지 2년간 아시아 과학기술 리더로 활약
◯ 김유항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이명철) 종신회원이 아시아 최대 과학기술단체인 AASSA(아시아과학한림원연합회, The Association of Academies and Societies of Sciences in Asia) 회장으로 선출됐다.
◯ AASSA는 지난 10월 21일 터키 앙카라에서 열린 ‘제3회 AASSA 총회’에서 ‘이사회 선거’를 실시했다. 2014년부터 2년 간 AASSA 사무총장을 역임하며 사무국을 이끈 김유항 박사는 회장직에 도전, 최다득표를 받아 올해부터 2018년까지 2년 임기 동안 아시아 과학기술계 목소리를 대표한다.
◯ 김유항 박사는 사무총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아시아 과학자들 사이에서 실력과 덕망을 모두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용하고 온화하면서 뚝심 있는 추진력으로  AASSA 워크숍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하며 회원국들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 김유항 차기 회장은  “AASSA의 주요 목적은 과학기술이 지역 내 발전에 중대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아시아 과학기술자들이 민간차원에서 정례적인 교류와 공동연구를 통해 사회 문제의 공동 해결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  
◯ 2012년 출범한 AASSA는 아시아 및 오스트랄라시아 지역의 과학기술한림원 및 학회의 연합으로 현재 30개국 34개 단체가 가입해 있다. 식량영양안보, 여성과학자 활용 및 역량 강화, 과학대중화 등을 주제로 관련 과학기술 정책과 연구개발을 통한 해결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조언한다. 국제한림원연합회(IAP for Science)에서 아시아 지역을 대변하는 역할도 한다. 
◯ 이명철 원장은 “올해 한림원이 국제한림원연합회의 이사국으로 선임된 데 이어 이번에 김유항 박사까지 AASSA 회장으로 선출되며 국제과학기술계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한국 과학기술인들이 세계적인 리더로 활약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김유항 박사 주요 약력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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