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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청년에게 위험인가 기회인가

이름 |
관리자
Date |
2016-11-17
Hit |
3236

과학기술, 청년에게 위험인가 기회인가 
- 국회·과기한림원, 9일(수) 국회의원회관서 ‘제 8회 과학기술혁신연구회포럼’ 개최
- ‘과학기술과 청년’ 주제 일자리의 현재와 미래 토론
 


◯ 국회의원들과 과학기술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청년 일자리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 국회-한림원 과학기술혁신연구회(공동회장 신상진·변재일·장병완·이명철)는 오는 11월 9일(수)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2층 제 2소회의실에서 ‘과학기술과 청년’을 주제로 ‘제8회 국회-한림원 과학기술혁신연구회포럼’을 개최한다.


◯ 이번 포럼의 부제는 ‘청년 일자리의 현재와 미래’이다. 발제 및 토론자들은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새롭게 전개될 사회구조적 변화가 청년의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더불어 과학기술이 청년취업난과 국가 경제침체를 극복하도록 기여할 방안은 무엇인지 토론한다. 


◯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영무 한양대학교 총장이  ‘이공계 청년 일자리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주제로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다. 이영무 총장은 요즘 이공계 인재들이 ‘평생 직업은 고사하고 10년이나 버틸 수 있을지’ 고민하는 배경을 우리나라 산업구조의 문제에서 찾고, 근시안적인 정부의 이공계 정책과 모험을 회피하는 대기업의 문화를 객관적 자료를 통해 비판한다.


◯ 또한 이 총장은 일본, 중국, 영국, 미국 등의 정책연구를 토대로 일자리 창출과 창업 문화 형성을 위해 필요한 요소를 분석하고 정부, 기업, 대학이 지향해야 할 혁신 구조를 대안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 이어 오세정 국회의원은 ‘한국의 경제위기, 과학기술로 풀어야’를 주제로 두 번째 발제를 맡는다. 오세정 의원은 최근 한국 경제 및 제조업의 위기 배경을 각각의 산업별로 구체적인 예를 제시하며 설명하고, 또한 ‘창조적 축적의 부재’라는 공통요인이 초래한 결과를 밝힐 예정이다.


◯ 아울러 오 의원은 4차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해 독일, 미국, 중국, 일본 등이 진행하고 있는 혁신정책을 소개하고, 교육, 연구개발시스템, 연구개발투자방향 등의 개혁 방향을 제시한다. 


◯ 주제발표 이후 이어지는 지정토론에서는 김승조 한림원 기획정책담당 부원장을 좌장으로 김태유 서울대 교수, 류장수 AP위성주식회사 대표이사, 배규한 백석대 석좌교수, 이광형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청년 일자리의 미래를 위한 각각의 해법을 제안할 계획이다.


◯ 이명철 한림원 원장은 “정책입안자들과 과학기술자들이 함께 최근 가장 큰 문제로 떠오르는 청년 실업의 해법을 논의해보고자 한다”며 “경제 저성장, 미래사회에 대한 대응을 논의함에 있어 ‘과학기술’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고 있으므로 이번 포럼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수립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국회-한림원 과학기술혁신연구회는 2010년 67인의 국회의원과 138인의 한림원 석학들이 참여해 설립했다. 과학기술 지식을 의정활동 비전에 접목시키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특별강연과 토론회를 진행 중이다. 현재 신상진 새누리당 의원,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 장병완 국민의당 의원, 이명철 한림원 원장 등이 공동회장을 맡고 있다.


붙임: 행사일정표 1부.  
        국회-한림원 과학기술혁신연구회 개요 1부.  끝. 


※ 동 사업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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