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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연구자들이 제안하는 '약물전달' 연구의 미래는?

이름 |
관리자
Date |
2016-12-13
Hit |
5921
신진연구자들이 제안하는 '약물전달' 연구의 미래는?
- 과기한림원, 7․8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서 ‘제 28회 한림국제심포지엄’ 개최
- 저스틴 헤인즈 존스홉킨스대학교 교수 등 20여명의 국내외 전문가그룹 연사 참여


◯ 약물전달시스템(Drug Delivery System, DDS) 분야 국내외 중견 및 젊은 과학자들이 모여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 국가 과학기술부문 석학들로 구성된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이명철)은 오는 12월 7일(수)과 8일(목), 양일 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국제협력관에서 ‘약물 전달의 연구방향에 대한 신진연구자들의 제안(Young Scientists in Drug Delivery-Redirecting the Research Field)’을 주제로 ‘제 28회 한림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먼저 7일에는 저스틴 헤인즈(Justin Hanes) 존스홉킨스대학교(Johns Hopkins University) 교수가 ‘약물 전달의 신화가 무너지다(Drug Delivery Myths Debunked)’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하는 등 ‘약물전달의 과정과 미래 전망 개관(Overview of progresses and future promises in drug delivery)’을 주제로 최신 연구 성과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 또한 다음날인 8일에는 약물 전달의 혁신에 대한 세계 각국 신진연구자들의 회담이 이어진다. 코엔 램돈크(Koen Raemdonck) 겐트대학교(Ghent University) 교수를 비롯해 쉰쑨(Xun Sun) 쓰촨대학교(Sichuan University) 교수, 노부히로 니시야마(Nobuhiro Nishiyama) 도쿄공업대학(Tokyo Institute of Technology) 교수 등이 치료적 전달(Therapeutic Delivery), 암 나노의약(Cancer Nanomedicine), 약물 전달의 혁신(Innovation in Delivery Systems) 등에 대해 논의한다.


◯ 이명철 원장은 “약물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효과는 극대화하는 약물전달시스템의 개발은 환자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어 중요한 화두”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중견 및 젊은 과학자들이 최신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기술 장벽 극복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동 사업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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