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한림원, 제31회 한림국제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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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 201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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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바이오기술 ‘광음향 영상’의 현황과 전망
- 과학기술한림원, 10일(월) 제31회 한림국제심포지엄 개최
- ‘광음향 의료 바이오 영상’ 주제 신개념 의료영상장비 논의
◯ 의료영상기술 분야의 국내외 연구자들이 모여 최신 연구 및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다각적인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이명철·이하 한림원)은 오는 7월 10일(월) 오전 9시부터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광음향 의료 바이오 영상(Photoacoustic Imaging in Medicine and Biology)’을 주제로 ‘제31회 한림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광음향 영상(Photoacoustic Imaging)은 부작용 없이 생체조직 정보를 실시간 고해상도로 얻을 수 있는 차세대 영상기술이다. 중개임상, 생물학 연구, 암 진단 등 다양한 질병진단과 신약개발 연구에 응용이 가능하고, 증강현실을 적용한 새로운 수술 시스템에도 활용될 수 있어 각국에서 매우 활발하게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 한림원에서 마련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관련 분야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저명한 국내외 연구자들이 참여한다. 김용민 POSTECH 교수, 김성기 성균관대학교 교수, 배경태 피츠버그대학교(University of Pittsburgh) 교수, 바실리스 챠크리스토스(Vasilis Ntziachristos) 뮌헨공과대학교(Technical University of Munich) 교수 등 13인이 연사로 나서 연구현황을 발표하고 차세대 의료영상 기술 개발과 관련된 의견들을 수렴하고 모색할 예정이다.
◯ 심포지엄은 기조강연과 전문분야로 나뉘며, 전문분야는 임상응용과 효과(Clinical Applications and Impacts), 현미경 관찰과 조영제(Microscopy and Contrast Agents) 등을 소주제로 다룰 계획이다.
◯ 이명철 원장은 “광음향 영상기술은 고령화시대에 각광받는 분야로서 향후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현재 국내 광음향 영상기술의 기초 연구개발 전략을 논의하고 앞으로 우리나라가 관련 분야 연구 및 산업에서 전략적 입지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개최의의를 강조했다.
붙임: 행사일정표 1부. 끝.
※ 동 사업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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