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원의 목소리' 제 66호 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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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 201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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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 중심 기초과학정책 확대 필요"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림원의 목소리' 제 66호 공표
- 기초원천과학기술 연구비 증액 등 연구지원정책 개선방안 제언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이명철·이하 한림원)은 1일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전략은 창의성과 다양성’이란 제목으로 ‘한림원의 목소리’ 제 66호를 공표했다.
◯ 이번 66호 한림원의 목소리에는 ▲미래성장형 기초과학기술 진흥정책 확립 ▲선도형 대학연구역량 강화 ▲연구지원 업무 및 관리제도의 근본적 개혁 ▲연구문화 풍토의 쇄신 등 연구자 중심의 선도형 기초과학연구를 위한 네 가지 정책제안을 담고 있다.
◯ 특히 한림원은 현재 이뤄지고 있는 연구비 지원 제도는 대부분이 정부 주도의 기획연구, 즉 ‘톱다운(top-down)' 방식인 것이 문제임을 분석하고, 창의성과 다양성이 공존하는 자율공모사업의 적극적인 확대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 이명철 원장은 "현 정부의 기본철학인 ‘사람중심의 과학기술’과 과학기술 정책 혁신의 강력한 실천의지에 공감한다"며 "과학기술계 석학들을 중심으로 논의한 결과를 한림원의 목소리로 정리하여 신정부가 이루고자 하는 ‘21세기 4차 산업주도 한국형 뉴딜 정책’이 성공하기 위한 정책방향을 제안해 과학기술계에 희망을 주고자 한다"고 공표 취지를 밝혔다.  
◯ ‘한림원의 목소리’는 국가 과학기술의 장기적인 비전과 발전전략을 마련하고 국가사회 현안문제에 대한 과학기술적 접근과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련 분야 석학들의 전문적 분석과 의견을 토대로 정책 및 관련 법규, 제도의 개선방안을 건의하고 있으며, 정부·국회와 관련기관에 배포하고 있다.
◯ 이번 ‘한림원의 목소리’는 ‘과학기술분야 연구지원정책 개선에 관한 토론회’를 주제로 개최된 ‘제1회 한림미래포럼’의 논의 결과를 정리한 것이다. 올해 초 출범한 한림미래포럼은 국가적 차원의 중장기 과학기술 비전 제시를 위한 한림원 정회원들의 심층토론회로서 소그룹별 비공개 사전토론회와 종합토론회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붙임: 한림원의 목소리 제 66호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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