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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청소년과학영재사사 발표회 및 수료식

이름 |
관리자
Date |
2017-11-24
Hit |
3151

"석학 멘토 덕에 과학이 재미있어요"
- 과기한림원, '2017년도 청소년과학영재사사 발표회 및 수료식' 개최
- 공업고에서 영재고까지 29명 청소년, 한림원 석학과 함께 한 6개월 사사과정 수료


□ “실험의 기본자세를 배웠습니다.”, “난생 처음 딥-러닝(deep Learning) 연구를 해봤습니다.”, “사고현장 출동하는 드론을 만드는 꿈이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우리나라 최고 과학기술인들을 멘토로 6개월 간 연구를 진행한 29명의 청소년들이 과학의 재미를 아는 과학도로 거듭났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이명철, 이하 한림원)은 오는 11월 24일(금) 오후 5시 30분부터 한림원회관 대강당에서 ‘2017년도 청소년과학영재사사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한다.


  ◦ 수료식에서는 올해 멘토링에 참여한 29명의 과학영재들과 이들을 사사한 한림원 회원들이 참석하며, ‘멘토링 활동 발표’와 ‘멘토 총평’, ‘수료증 수여’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 한림원이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청소년과학영재사사 프로그램은 과학기술 분야에 흥미를 가진 고등학교 1·2학년 영재들과 한림원 석학들의 교류를 제공해 학생들이 보다 자발적으로 과학기술 탐구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학교 안에서 할 수 있는 실험과 수업을 넘어 다방면으로 깊이 있는 학습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입소문이 나며 매해 학생들의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다.


  ◦ 특히 올해는 지역 안배와 일반 고등학교 학생들의 참여율을 고려하여, 수도권(12명, 40%)보다 지방(18명, 60%) 학생들을 우선 선정했으며, 일반고(23명, 77%) 학생들이 과학·영재고(7명, 23%) 학생들보다 많이 참여했다. 


  ◦ 멘토 역시 오준호 KAIST 교수, 장윤석 POSTECH 교수, 김하석 DGIST 교수, 서유헌 가천대 석좌교수, 박성현 서울대 명예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석학들이 나섰으며, 지난 2월 출범한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oung Korean Academy of Science and Technology, Y-KAST)의 젊은 과학자들도 멘토로 참여했다.


  ◦ 청소년들은 6개월 간 멘토들의 연구실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류했으며, 지난여름에는 2박 3일간 KAIST에서 개최된 ‘한림미래과학캠프’를 통해 또래 친구들 및 멘토들과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 수료생 중 한 명인 박현주 양(창원 성민여고 2년)은 “지난해 11월 ‘한림원 석학과의 만남’ 강연을 통해 김하석 DGIST 석좌교수님을 처음 뵙고 큰 감명을 받아 이번 프로그램에도 지원했는데 6개월간의 1:1 멘토링을 받는 행운을 누렸다”며 “실험의 자세를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 한림원 석학과의 만남: 과학기술 석학과의 만남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방 도서벽지 중고교 등에 한림원 회원이 직접 방문,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연활동을 통해 진로방향과 조언 등을 제시함으로써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 유발과 이공계 진학 유도


□ 한림원은 청소년과학영재사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올해 12월 중 2018년도 사업 시행 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붙임】 1. 2017년도 ‘청소년과학영재사사’ 개요 및 수료식 일정 1부. 
           2. 2017년도 ‘청소년과학영재사사’ 수료대상 멘토․멘티 명단 1부.
           3. ‘청소년과학영재사사’ 수료멘티 소감문 각 1부. 끝.


※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작성자홍보팀 연락처031-710-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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