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한·미국한림원 KFoS(Kavli Frontiers of Science) 공동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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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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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젊은 과학자들, 노벨상 수상 분야를 점치다  
- 제4회 한·미국한림원 KFoS(Kavli Frontiers of Science) 공동심포지엄 개최
- 양국 젊은 과학자 70여명 한자리…3일 간 학문분야별 발전방향 심층 토론
□ 한국과 미국의 차세대 과학기술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의 최근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과학의 발전방향을 토론하는 행사가 마련된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은 미국과학한림원(National Academy of Science; NAS)과 공동으로 오는 6월 18일(화)부터 6월 20일(목)까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4회 한·미국한림원 KFoS(Kavli Frontiers of Science)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KFoS 심포지엄’은 미국과학한림원이 1989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학술토론행사로서 젊은 과학자들의 폭넓은 교류와 경계 없는 협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 참여자 중 12명이 노벨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내고 있으며, 1995년부터는 한국, 독일, 중국, 일본, 이스라엘 등 5개 국가와 양자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 지난 2005년부터는 노르웨이 출신 사업가 프레드 카블리(Fred Kavli)가 설립한 카블리 재단(Kavli Foundation)의 후원을 통해 열리고 있다. 
□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한·미국한림원 KFoS 심포지엄은 자연과학 및 공학 분야 최고 수준의 젊은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양국의 45세 이하 과학자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된다.
◦ 미국에서는 스테파니 루돌프(Stephanie Rudolph) 하버드의대 연구원을 비롯해 미국과학한림원이 선발한 젊은 과학자 30명이 방한했으며, 한국에서는 남기태 서울대 교수 등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회원 10명을 포함한 34명의 젊은 연구자들이 참여한다.
 *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 만 45세 이하의 우수한 젊은 과학자들로 구성된 국내 유일 영아카데미(Young Academy of Science)  
◦ 양국 젊은 과학자들은 3일 간 ‘생명과학’, ‘화학’, ‘지구과학’ 등 총 8개 분야에서 최신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해당 분야의 발전방향, 융합 및 공동연구 모색 등을 주제로 밀도 높은 토론을 진행한다.
□ 한민구 원장은 “젊은 과학자들이 미래 과학기술을 예측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교류하는 것은 향후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또한 KFoS 심포지엄을 통해 우리나라 연구자들이 미국의 차세대 리더들과 조기에 네트워크를 만드는 실질적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의미를 강조했다.
□ 한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미국과학한림원과 지난 2002년 7월 공동협력합의문(Joint Statement)을 체결한 이후, 공동심포지엄 개최와 과학기술자 교류 등을 통해 활발하게 협력하며 양국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미국과학한림원(NAS) 협력관계 |
【붙임】 1. 제4회 한·미국한림원 KFoS 공동심포지엄 일정 1부.
   2. 양국 참석자 명단 1부.  끝.
※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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