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0회 한림원탁토론회(4차 산업혁명 시대 농·식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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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Date |
-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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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농·식업의 변화와 혁신정책 방향은?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9월 4일(수) 제140회 한림원탁토론회 개최
- 농림축산 및 수산, 식품 분야 전문가 총출동… 스마트팜 정책 개선방향 논의
□ 정부가 8대 혁신성장 선도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팜 확산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농림축산 및 수산, 식품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 농식업 정책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이하 한림원)은 9월 4일(수)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농식업(Agriculture and Food)의 변화와 혁신정책 방향’을 주제로 제140회 한림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 이번 토론회는 스마트팜과 같이 생산 분야에 집중되어 있는 기존 정책을 유통, 소비를 비롯한 농·식업 전반으로 확대해야 할 필요성을 제시하고, 나아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정책을 제안하는 종합토론의 자리로 마련된다.
□ 이날 토론회에서는 권대영 한국식품연구원 전(前) 원장(한림원 농수산학부장)과 김종윤 고려대학교 생명공학부 교수, 박현진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가 주제발표자로 나선다. 
 ◦ 우선 주제발표에서 권대영 박사는 ‘4차 산업혁명과 삶(생활)’을 주제로 미래 식생활의 변화와 개인 맞춤형 식품개발을 위해 필요한 기술과 정책을 소개한다.
 ◦ 이어 김종윤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농업: 스마트농업으로의 발돋움’을 주제로 농업분야에 적용 가능한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하며 기존 스마트팜 정책의 한계점과 개선방안을 제안한다. 
 ◦ 마지막으로 박현진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식품산업: 미래 전망과 최신 식품공학기술’을 주제로 3D 푸드 프린팅 기술, 식품나노 기술, 유전체 기반 개인맞춤형 식품 제조 기술 등 최신 연구개발 동향과 미래 식품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 주제발표 이후 이어지는 지정토론에서는 농업·축산업·수산업·임업·식품안전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분야별 특성과 현황을 바탕으로 보다 전략적인 제언을 통해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 갈 예정이다.
 ◦ 이형주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농업분야 임용표 충남대학교 교수, 축산분야 성경일 한국축산학회 회장(강원대학교 교수), 수산분야 남택정 부경대학교 교수, 산림분야 최정기 강원대학교 교수, 식품안전 분야 박용호 서울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한다.
 ◦ 지정토론에서는 스마트팜의 개념을 확장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농식업의 융합과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총체적인 대응 전략까지 도출하기 위한 토론이 진행된다. 
□ 한민구 원장은 “농림축산 및 수산, 식품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농식업 전반의 변화와 이를 아우를 수 있는 혁신정책을 진단함으로써 국내 농식업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이번 토론회의 개최 취지를 밝혔다.
【붙임】 제140회 한림원탁토론회 행사일정표 1부.  끝.
※ 이 사업은 복권기금 및 과학기술진흥기금 지원을 통한 사업으로, 우리나라의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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