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2회 한림원탁토론회(인공지능과 사회적 이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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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Date |
-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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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함께할 미래 사회, 변화 양상과 대응방안은?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9월 26일(목) 제142회 한림원탁토론회 개최
- 인공지능이 야기할 사회적 이슈에 대한 범분야적 대책 논의
□ 과학기술계를 비롯해 법률·경제·산업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인공지능의 가능성과 한계를 짚어보고, 발생하게 될 사회적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이하 한림원)은 9월 26일(목) 오후 3시 코리아나호텔에서 ‘인공지능과 함께할 미래 사회, 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를 주제로 제142회 한림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진형 KAIST 전산학부 명예교수(전(前) 인공지능연구원 원장)와 홍성욱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노영우 매일경제신문 국제부장이 주제발표자로 나선다.
 ◦ 우선 주제발표에서 김진형 교수는 ‘인공지능의 본질, 그 능력과 한계’를 주제로 인공지능이 변화시키고 있는 현재 양상을 경제, 법률, 예술, 의학 등 분야의 측면에서 살펴보고 앞으로의 변화를 전망한다.
 ◦ 이어 홍성욱 교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은 인간을 차별하는가’을 주제로 재범 확률 예측과 같이 불확실하고 복잡한 이슈에서 인공지능이 지니는 문제를 지적하고 완화를 위한 정치적·기술적·법률적 방안을 제안한다. 
 ◦ 마지막으로 노영우 국제부장은 ‘AI 자본주의’를 주제로 기술진화에 따른 경제시스템의 발전 모습을 발표하며 대변혁의 시대에 대응하기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 주제발표 이후 이어지는 지정토론에서는 이태억 KAIST 산업 및 시스템 공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분야별 특성을 바탕으로 보다 전략적인 제언을 통해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 갈 예정이다.
 ◦ 토론자로는 김경만 서강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임영익 인텔리콘 법률사무소 대표, 김건우 카카오모빌리티 데이터 이코노미스트 등이 참여한다.
□ 한민구 원장은 “인공지능이 우리 삶과 사회에 폭넓게 적용되는 것은 바꿀 수 없는 흐름”이라며 “법률,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현황 진단과 나아갈 방향, 대응책 등을 논의하여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사회적 모멘텀을 키우고자 한다”고 이번 토론회의 개최 취지를 밝혔다.
【붙임】 제142회 한림원탁토론회 행사일정표 1부.  끝.
※ 이 사업은 복권기금 및 과학기술진흥기금 지원을 통한 사업으로, 우리나라의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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