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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회 한림석학강연(2018 노벨물리학상 제라드 알버트 무루 교수)

이름 |
관리자
Date |
2019-10-22
Hit |
1768
2018년 노벨상 수상자 초청 한림석학강연 개최
- 10월 22일(화) 광주과학기술원서 제라드 알버트 무루 교수 강연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주최, 기초과학연구원·광주과학기술원 공동 주관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이하 ‘한림원’)과  IBS 초강력레이저과학연구단(단장 남창희·이하 ‘CoReLs’), 광주과학기술원(총장 김기선·이하 GIST)은 10월 22일(화)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 다산홀에서 2018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제라드 알버트 무루(Gérard Mourou) 교수의 초청강연을 공동 개최한다.


 【초청강연 개요】
 ㅇ 강연명 : 제76회 한림석학강연
 ㅇ 강연자 : 알버트 무루 프랑스 에꼴폴리테크니크 교수(2018년 노벨물리학상 수상)
 ㅇ 강연주제 : 극강(極强)의 빛을 향한 열정
 ㅇ 일시/장소 : ’19.10.22.(화) 15:30∼18:00/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 다산홀
 ㅇ 주최/주관 : 한국과학기술한림원/기초과학연구원, 광주과학기술원




□ 무루 교수는 1985년 당시 대학원생 제자이던 도나 스트리클런드 교수*(Prof. Donna Strickland, Univ. of Waterloo)와 함께 레이저의 의학적·산업적·과학적 활용에 큰 기여를 한 ‘CPA(Chirped Pulse Ampli- fication)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스트리클런드 교수와 함께 2018년에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였다.

     * 도나 스트리클런드 교수: 역사상 세 번째이자 55년 만에 물리학분야에서 탄생한 여성 노벨상 수상자
    ** CPA 기술: 레이저의 강도를 기존보다 1,000배 이상 증가시킬 수 있고 빛과 물질 사이에 새로운 형태의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만드는 기술


 ㅇ 무루 교수는 유럽연합(UN)이 지원하는 거대 레이저 프로젝트인 ‘Extreme Light Infrastructure(ELI)’를 제안하여 현재 체코, 헝가리, 루마니아 3개국에서 대형 레이저 시설을 건설하고 있으며, CoReLs의 자문위원으로서 2013년부터 교류하고 있다.


□ 강연에서는 무루 교수가 연구하는 초강력 레이저를 설명하고, 이를 활용하여 탐구할 수 있게 된 새로운 물리학으로서 초고에너지 우주복사선의 기원, 블랙홀에서의 정보 상실, 진공 파괴 등의 연구를 소개한다.


 ㅇ 한편 강연 전에는 사전행사로 학생과 일반인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성구 GIST 고등광기술연구소 박사의 ‘노벨 물리학상 해설강연’이 진행되며, 강연 이후에는 무루 교수와 국내 이공학도 10명 간 ‘석학과의 만남’이 별도 마련된다. 


□ 한림원 한민구 원장은 “평생의 연구를 통해 새로운 연구분야를 개척한 물리학자의 강연을 통해 학생과 연구원들이 창의적인 자극과 영감을 얻고 연구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길 기대한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붙임:  1. 한림석학강연 개요
          2. 제라드 알버트 무루 교수 이력 및 연구내용.  끝.


작성자홍보팀 연락처031-710-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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