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한림국제심포지엄(북서태평양 지역 해양 식량 안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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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 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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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과학자들, 북서태평양지역 ‘청정바다’ 되찾기 해결책 모색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11월 4일, 부산서 ‘제37회 한림국제심포지엄’ 개최
- UN 및 한·미·일·러 전문가 11명 한자리…해양생태계 문제 해결방안 논의
□ 지구온난화와 해양쓰레기, 방출된 오염수 등 해양생태계의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어획생산량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북서태평양 연안의 보전을 위해 과학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책을 논의한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은 오는 11월 4일(월)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37회 한림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이번 심포지엄은 ‘북서태평양 지역 해양 식량 안보에 대한 기회와 과제’를 주제로 해양식량 및 안보과학 분야 국제기구 과학프로그램 책임자와 각국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최신 연구 내용을 발표하고 관련 분야의 발전방향, 융합 및 공동연구 모색 등에 대해 밀도 높은 토론을 진행한다. 
◦ UN의 식량농업기구(FAO)에서 활동 중인 De Souza 박사(스페인)를 비롯해 일본·러시아·미국·한국 등의 11인의 해양수산 전문가들은 국제정책과 각국의 동향은 물론 기후변화와 어업, 미세플라스틱, 해양보호구역, 수산물 국제교역과 시장 등에 대해 발표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 한민구 원장은 “청정바다를 지키는 일은 인류의 생존과 직결되는 것으로 과학기술인들의 역할이 중요하고 또한 국제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북서태평양해역의 환경 및 해양생물자원 분야 국제기구의 관계자들과 각국 과학프로그램 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양생태계와 수산자원관리에 대한 해결방안과 미래 비전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붙임】 1. 제37회 한림국제심포지엄 프로그램 1부.
     2. 참석자 명단 1부.  끝.
※ 이 사업은 복권기금 및 과학기술진흥기금 지원을 통한 사업으로, 우리나라의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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