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긴급 토론회 개최
- 이름 |
- 관리자
- Date |
- 20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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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긴급 토론회 개최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 국민생활과학자문단, 5일(수) 감염병 위기 대응을 위한 공동 원탁토론회 개최
- 감염 및 면역 전문가 한 자리에…신종 감염증 대응 강화방안 논의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전 세계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며 국내서도 확진 환자가 연이어 발생하는 등 해당 감염증의 전파력이나 위험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학기술계 관련 전문가들이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긴급 토론회를 마련한다.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김명자),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 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민생활과학자문단은 2월 5일(수) 오전 10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처방안’을 주제로 긴급 공동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 이날 토론회에서는 정용석 경희대학교 생물학과 교수, 이재갑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이종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주제발표자로 나선다. 
 ◦ 정용석 교수는 바이러스학 연구 분야 전문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특성과 발생 과정’을 주제로 발표하며 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보다 정확한 의학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 현재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관리실장을 맡고 있는 감염학 분야 전문가 이재갑 교수는 ‘감염환자 대책 관리와 전염 예방 대책’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갈 예정이다.
 ◦ 이어 질병관리본부장과 한국-WHO(세계보건기구) 메르스 합동평가단장 등을 역임한 이종구 교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호흡기 감염증에 대한 공중보건학적 대처와 한계’를 주제로 발표하며 신종 감염병에 대한 국가적 대책과 보건안전망에 대해 제언할 예정이다.
□ 주제발표 이후 이어지는 지정토론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발생사례와 원인 및 감염경로, 국내 대응방안의 효과성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와 실효성 있는 대응전략에 대한 제언을 이어갈 예정이다.
 ◦ 지정토론에는 이경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바이러스면역학 전문가인 부하령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감염병연구센터 책임연구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언론을 대표해 이영완 한국과학기자협회 회장도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재)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에서 감염병 유입 차단을 위한 사전대비 능력 고도화, 방역현장 대응능력 강화, 감염병 확산방지 등을 위해 필요한 연구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이주실 단장, 바이러스 검사와 감염관리 전문가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과 이혁민 교수도 토론자로 참여한다.
□ 주최 기관 관계자는 “중국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과학기술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내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강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개최취지를 밝혔다.
【붙임】 공동 원탁토론회 행사일정표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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