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원의 목소리 제84호(코로나19 단계별 대응과 대처방안) 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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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Date |
-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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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계 코로나19 중간점검 “풍토병 전환에 대비한 전략 필요”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림원의 목소리' 제84호 공표 
- 진단·치료·예방 등 각 단계에 맞는 대처방안 제시
□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하고 국내에서도 지역사회 감염이 일부 발생함에 따라 과학기술계 전문가들이 중간점검을 통해 현 상황에 맞는 향후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이하 한림원)은 ‘코로나19 단계별 대응과 대처방안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2일 ‘한림원의 목소리 제84호’를 공표했다.
 ◦ 이번 한림원의 목소리는 △코로나19 변종 출현과 토착화 가능성 △다양한 진단법 검토와 발병환자의 초기 진단 및 대응 △효과적인 치료와 예방 전략 등을 현시점에 맞춰 제안했으며, 국민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질문과 답변도 정리하여 제시했다.
 ◦ 특히 코로나19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약물 재창출 연구 및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백신개발 플랫폼’ 등의 필요성을 제안하였으며 코로나19로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발생할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을 예측하는 정교한 인공지능 예측모델도 준비해야 함을 강조했다.
 ◦ 이번 한림원의 목소리는 지난 3월 12일 한림원을 비롯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대한민국의학한림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등이 개최한 온라인 공동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담아냈다.
□ 한민구 원장은 “코로나19는 전 인류 차원의 질병이 언제든지 발생 가능함을 보여줬다”며 “이번 사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향후 발생할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림원의 목소리’는 국가 과학기술의 장기적인 비전과 발전전략을 마련하고 국가사회 현안문제에 대한 과학기술적 접근과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슈에 대한 과학기술계 석학들의 전문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 및 관련 법규, 제도의 개선방안을 건의하고 있으며 정부·국회와 관련기관에 배포하고 있다.
붙임:  1 한림원의 목소리 표지
 2. 한림원의 목소리 사업개요 및 공표현황  
※ 이 사업은 복권기금 및 과학기술진흥기금 지원을 통한 사업으로, 우리나라의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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