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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0회 한림원탁토론회(코로나19시대의 조현병 환자 적정 치료를 위한 제언) 개최

이름 |
관리자
Date |
2020-06-29
Hit |
1431
“조현병 치료ㆍ재활, ‘코로나19’ 시대 다양한 사회적 변화 고려해야”

- 한국과학기술한림원·대한민국의학한림원, 6월 30일(화) 토론회 개최

- 국내 조현병 환자 실태와 관련 이슈에 대한 과학적ㆍ사회적 대응방안 등 논의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 이후 대대적으로 발생할 사회적 변화를 고려하여, 조현병 환자에 대한 적정 치료와 재활 시스템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이하 과기한림원)과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회장 임태환·이하 의학한림원)은 6월 30일(화) 오후 3시, ‘코로나19 시대의 조현병 환자 적정 치료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제160회 한림원탁토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과기한림원 유튜브(YouTube)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


□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내 조현병 환자의 실태와 현황 △적절한 치료 시스템 구축 방안 △조현병 관련 의료ㆍ사회적 이슈 및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이 진행된다.


   ㅇ 첫 번째 주제발표는 권준수 서울대학교 교수(정신과ㆍ 뇌인지과학과)가 ‘국내 조현병 환자의 실태 및 현황’을 주제로 발제한다. 권 교수는 2016년 정신건강복지법 개정 이후의 변화와 문제점, 정신보건 인프라 현황 등을 살펴보고 정신건강복지법의 수정방안, 중증정신질환 국가책임제, 코로나19 시대의 정신질환 치료방법 등을 제안한다.


   ㅇ 두 번째 주제발표는 김윤 서울대학교 교수(의료관리학)가 ‘조현병 환자의 적절한 치료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제한다. 김 교수는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나타났던 의료 시스템 상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신건강 치료 측면에서 제시한다.


   ㅇ 지정토론에서는, 이영문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을 좌장으로 박정근 한국조현병환우회 이사, 백종우 경희대학교병원 교수, 신권철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변호사), 이충헌 KBS 사회부 팀장 (의학전문기자), 최명민 백석대학교 교수, 홍정익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장 등이 참여해 조현병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의료ㆍ사회적 이슈 및 대응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간다.


   ㅇ 이번 토론회는 과기한림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되며, 유튜브 댓글 및 사전 질의사항 대해 발표자들과 토론자들이 실시간으로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 한민구 원장은 “국내 조현병 환자들이 처한 상황을 파악하고 우리 현실에 적합한 지역사회 치료 및 재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코로나19’ 시대의 조현병 등 정신건강 관련 이슈에 대한 과학적ㆍ사회적 대응 방안을 선제적으로 모색하고자 한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붙임: 제160회 한림원탁토론회 행사일정표 1부.  끝.


※ 이 사업은 복권기금 및 과학기술진흥기금 지원을 통한 사업으로, 우리나라의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작성자홍보팀 연락처031-710-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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