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과학한림원연합회(AASSA) 국가별 COVID-19 대응 주제 웨비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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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Date |
-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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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14개국 한림원, 코로나19에 대한 각국 대응방안 공유
- 아시아과학한림원연합회(AASSA), 10일(금) 오후 2시 웨비나 개최
- 한국,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모범 사례 발표 및 아시아 공동과제 논의 등
□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재확산 및 장기화가 확연해짐에 따라 국제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아시아 과학기술 석학들이 국가별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공동과제 도출을 논의한다.
□ 아시아과학한림원연합회(The Association of Academies and Societies in Asia, 이하 AASSA)*는 7월 10일(금) 14시 ‘국가별 한림원의 COVID-19 대응 현황과 향후 계획(National Academy’s Response to COVID-19)‘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 AASSA: 2012년 10월 창립한 아시아 최대 과학기술 국제기구로서 한‧중‧일 3국과 러시아, 인도, 터키 등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30개국, 33개 과학학술단체가 가입돼 있으며,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음.
□ 이번 웨비나에는 한국, 일본, 싱가포르, 뉴질랜드, 인도 등 AASSA 회원기관인 14개국 한림원에서 추천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가별 COVID-19 현황, 대응 활동, 자체 연구 수행 여부, 향후 계획 등을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 특히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COVID-19 종식을 선언한 뉴질랜드, 확진자 대비 사망률이 낮은 싱가포르 등과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감염자가 발생한 인도(1위), 이란(2위), 파키스탄(3위) 등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서 모여 토론함으로써 각국의 경험과 방역정책을 활발히 공유하고 아시아지역의 공동 대응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 한국에서는 김호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한림원 출판기획부원장)와 손명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각각 토론자와 좌장으로 참석한다.
□ 국제한림원연합회(InterAcademy Partnership, IAP)는 COVID-19 사태 해결을 위한 국제적 노력의 일환으로써 각 대륙별 네트워크*에 COVID-19 대응방안을 주제로 웨비나 개최를 제안하였으며, 이에 AASSA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의 지원으로 이번 웨비나를 마련했다.
   * 전 세계 140여개의 과학·의학·공학한림원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IAP는 아시아(AASSA), 미주(IANAS), 유럽(EASAC), 아프리카(NASAC) 등 4개의 대륙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활동과 프로젝트를 추진 중임.
◦ 김유항 AASSA 회장은 “이번 웨비나는 향후 아시아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협에 대한 각국의 대응방안을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한민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은 “COVID-19 팬데믹 해결을 위해서는 국제적 연대와 공조가 중요하다”며 “AASSA의 회장국으로서 아시아·오세아니아 전역을 아우르는 정책개발과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이번 AASSA 웨비나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전 세계 어디에서나 실시간 시청과 채팅을 통한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 시차로 인해 실시간 시청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사전 질의도 받고 있으며, 웨비나 개최 이후 전체 영상을 연사들의 발표자료와 함께 AASSA 홈페이지(aassa.asia)에 게재할 예정이다.
【붙임】 1. AASSA 웨비나 개최계획(안)
        2. AASSA 개요.  끝.
※ 이 사업은 복권기금 및 과학기술진흥기금 지원을 통한 사업으로, 우리나라의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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