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9회 한림원탁토론회(국가 연구개발 투자 성과) 개최
- 이름 |
- 관리자
- Date |
- 2020-09-16
- Hit |
- 1255
지난 50년 국가 연구개발 투자 성과, 어떻게 나타났나?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9월 17일(목) 온라인 토론회 개최
- 경제·기술·사회문화적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투자방향 제시
□ 정부의 R&D 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내년도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27조 2천억원이 편성된 가운데, 지난 50년간의 투자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 이하 과기한림원)은 9월 17일(목) 오후 4시, ‘지난 50년 국가 연구개발 투자 성과, 어떻게 나타났나?’를 주제로 제169회 한림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ㅇ 토론회는 과기한림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되며, 유튜브 댓글 및 사전 질의사항에 대해 발표자들과 토론자들이 실시간으로 답변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한다.
□ 이날 토론회에서는 연구개발 투자가 △국민경제 성장 △과학기술 발전 △사회문화 발전 △기업의 기술혁신 등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고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원천기술의 확보 및 경쟁력 제고, 시스템 효율화 방안 등에 대해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등이 진행된다.
□ 주제발표에는 황석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국가연구개발분석단 선임연구위원, 조현정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평가분석본부 연구위원, 배종태 KAIST 경영공학부 교수, 배용호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신산업전략연구단 선임연구위원 등 5인이 참여한다.
ㅇ 황석원 STEPI 선임연구위원은 ‘국민경제 성장에 미친 성과’를 주제로 R&D가 경제성장에 기여한 바를 지출과 생산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경제성장률 하락에도 과학기술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혁신이 필요함을 강조할 계획이다.
ㅇ 조현정 KISTEP 연구위원은 ‘과학기술 발전에 미친 성과’를 주제로 정부 R&D 지원이 과학기술 분야 연구그룹 내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공공부문 기초연구의 편익 중심으로 검토하고 연구자 간 시너지 효과 창출 방안 등에 대해 제시한다.
ㅇ 배종태 KAIST 교수는 '사회문화 발전에 미친 영향'을 중심으로 국가 R&D 투자가 사회적 신뢰 향상과 국민의 창의성 제고, 문화예술의 발전, 기업의 혁신능력 강화 등에 폭넓게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설명하고, R&D 활동에 따른 사회적 가치 제고를 성과로 인정하기 위한 고려사항을 소개한다.
ㅇ 배용호 STEPI 선임연구위원은 ‘기업의 기술혁신에 미친 성과’를 주제로 1980년대 이후 기업의 연구개발 구조 변화와 기술혁신 활동 특성, 기술혁신 성과 등을 살펴보고 향후 국가 R&D 투자전략 수립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안한다.
□ 지정토론에서는, 이공래 아시아혁신연구원 원장을 좌장으로 이근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오승환 STEPI 혁신기업연구단 연구위원, 노민선 중소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단장, 오춘호 한국경제신문 선임기자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 한민구 원장은 “우리 경제의 중장기적인 위험요소로 고령화, 생산성 저하, 과도한 규제, 코로나19 등이 예측되는 가운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지속적 성장기반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국가 R&D 투자 방향이 논의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붙임: 제169회 한림원탁토론회 행사일정표 1부.  끝.
※ 이 사업은 복권기금 및 과학기술진흥기금 지원을 통한 사업으로, 우리나라의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전글 | |
다음글 | |
작성자홍보팀
연락처031-710-4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