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6회 한림원탁토론회(4단계 BK21 사업과 대학의 혁신) 개최
- 이름 |
- 관리자
- Date |
- 2020-11-04
- Hit |
- 1236
4단계 BK21 사업과 대학의 연구생태계 조성 방안은?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11월 5일(목) 온라인 토론회 개최
- 우리나라 연구계의 지속가능한 성장 위한 발전전략 제시
□ 과학기술 및 교육 등 관계 분야 전문가들이 BK21(Brain Korea, 두뇌한국21)* 사업의 지향점에 대해 모여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 대학의 안정적인 학문연구와 석·박사급 인력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1999년부터 2020년 8월말까지 1, 2, 3단계가 실시되었고,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단계가 진행된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 이하 과기한림원)은 11월 5일(목) 오후 3시, ‘4단계 BK21 사업과 대학의 혁신’을 주제로 제176회 한림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ㅇ 이날 토론회에서는 BK21 사업의 목표와 취지의 달성,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연구생태계의 체질변화, 대학원 교육의 혁신, BK21 사업의 지향점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주제발표에는 노정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 최해천 서울대학교 교수 등 3인이 참여한다.
ㅇ 노정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은 ‘연구생태계 체질 변화를 위한 한국연구재단의 역할’을 주제로 건강한 연구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과제 평가·관리, 연구실 문화·연구비 관리 등의 부분에서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재단의 역할을 소개한다.
ㅇ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은 ‘대학원 교육 혁신’을 주제로 넥스트 노멀(Next Normal) 시대 대학원의 역할과 해외대학 벤치마킹 결과를 살펴보고 대학원의 발전 방향을 교과과정, 경력개발, 거버넌스 등의 측면에서 제시한다.
ㅇ 최해천 서울대학교 교수는 '4단계 BK21 사업과 그 지향점'을 주제로 지난 21년간 진행된 BK21 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4단계 사업의 비전과 목표를 비롯해 주요 변화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 지정토론에서는, 김성진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우택 연세대학교 연구부총장, 안웅환 교육부 대학학사제도과장, 유인권 부산대학교 연구처장, 정규혁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장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 한민구 원장은 “BK21 사업은 우리나라 대학의 학술, 연구, 교육 수준과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며 ”새롭게 시작된 4단계 BK21 사업을 자세히 살펴보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붙임: 제176회 한림원탁토론회 행사일정표 1부.  끝.
※ 이 사업은 복권기금 및 과학기술진흥기금 지원을 통한 사업으로, 우리나라의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전글 | |
다음글 | |
작성자홍보팀
연락처031-710-4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