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8회 한림원탁토론회(우리나라 정밀의료의 현황과 미래) 개최
- 이름 |
- 관리자
- Date |
- 20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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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의료 실현을 위한 극복과제는 무엇인가?”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11월 27일(금) 온라인 토론회 개최
- 관련 전문가들, 법적·제도적 이슈 해결방안 중점 논의
□ 정밀의료의 구현이 학문적·산업적으로 매우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정밀의료의 핵심인 유전체분석과 유전체정보의 활용에 대한 현황과 미래 전망, 그리고 관련된 법적·제도적 이슈 해결방안에 대해 관계 분야 전문가가 모여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 이하 과기한림원)과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회장 임태환, 이하 의학한림원)은 11월 27일(금) 오후 3시, ’우리나라 정밀의료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제178회 한림원탁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 이날 토론회는 방영주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정밀의료란?’ 소개강의로 시작되며, 정밀의료 관련 기반기술과 임상적 응용에 대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및 자유토론 등이 마련된다.
□ 주제발표에는 박웅양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김열홍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2인이 참여한다.
ㅇ 박웅양 교수는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의 원리와 미래기술’을 주제로 시퀀싱(sequencing) 기술, 생명정보분석(bioinformatics) 기술 등 유전체 분석기술의 핵심원리와 개발 동향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이루어지는 정밀의료의 활용전략을 제시한다.
ㅇ 김열홍 교수는 ‘암 유전체 데이터 분석의 임상응용과 미래의학’을 주제로 정밀의학의 필요성과 한계를 설명하고 융복합 암 정밀의료 진단·치료법 개발 현황에 대해 소개한다.
□ 패널 및 자유토론에서는, 방영주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신수용 성균관대학교 삼성융합의과학원 교수, 조영대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사무관, 최종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이원복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 과기한림원 한민구 원장은 “정밀의료로 인하여 의료의 정확도와 효용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며 “보다 더 나은 정밀의료 실현을 위해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살펴보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 의학한림원 임태환 회장은 ”정밀의료의 가치는 소비자에게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고 혁신적인 치료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우리나라 정밀의료 분야의 미래가 한층 더 밝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편 이번 토론회는 과기한림원에서 발간한 한림연구보고서 133호 ‘유전체정보기간 정밀의료 발전방향(연구책임자 방영주·김열홍)‘의 후속 정책연구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토론회의 논의내용을 반영하여 향후 정책제안서를 발행할 예정이다.
붙임: 제178회 한림원탁토론회 행사일정표 1부.  끝.
※ 이 사업은 복권기금 및 과학기술진흥기금 지원을 통한 사업으로, 우리나라의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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