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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2회 한림원탁토론회(세계대학평가) 개최

이름 |
관리자
Date |
2021-02-18
Hit |
1955
“세계대학평가,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2월 19일(금) 온라인 토론회 개최

- 기관별 평가 기준과 체계 분석 및 국내대학과 정부의 대응방안 모색


□ 세계대학평가 기관들의 객관성에 대해 분석하고, 우리 대학들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 이하 한림원)은 2월 19일(금) 오후 3시, ‘세계대학평가 기관들의 객관성 분석과 국내대학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제182회 한림원탁토론회를 온라인* 개최한다.

    * 한림원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한국과학기술한림원1994)에서 실시간 생중계


  ◦ 세계대학평가는 대학의 교육과 연구의 품질 등에 대해 객관적으로 검토하고 대학의 경쟁력과 국가 위상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도 있으나 대학의 서열화를 조장하고 과도한 경쟁을 유발하여 자원의 불필요한 낭비가 발생하는 부작용도 내포하고 있다.


  ◦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내대학들이 세계대학평가에 효율적으로 대응하여 평가결과를 미래 발전 전략 수립에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나아가 국가적 차원의 지원과 정책 마련 등을 모색한다.


□ 토론회 주제발표에는 이준영 성균관대학교 기획조정처장, 김헌 고려대학교 대학정책연구원 특임교수, 박준원 POSTECH 부총장 등이 참여한다.


  ◦ 이준영 성균관대 처장은 ‘세계대학평가 기관의 현황 및 국내‧외 대학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QS, THE 등 주요 세계대학평가 기관들의 평가체계 등을 분석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 김헌 고려대 특임교수는 ‘세계대학평가에 대한 국내대학 수용성 분석 및 대응 현황’을 주제로 국내대학 61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세계대학평가의 신뢰도와 국내대학의 활용 현황, 대응예산 등을 소개한다.

 

  ◦ 박준원 POSTECH 부총장은 ‘세계대학평가의 의미 및 국가적 대응 필요성’을 주제로 향후 국내의 대응전략을 제안한다. 


□ 지정토론에서는 이관영 고려대학교 前 연구부총장을 좌장으로 김선재 세종대학교 미래전략부총장, 김용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장, 김재국 전남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 단장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 한민구 원장은 “세계대학평가의 평가 기준을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대응방안 모색함으로써 우리 대학들이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하고 국가적 위상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해보고자 한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 이번 토론회는 한림원에서 2020년 진행한 정책연구의 결과를 발표하고 연구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같은 제목으로 지난 연말 발간된 한림연구보고서 136호는 한림원 홈페이지(www.kast.or.kr)에서 PDF로 확인할 수 있다.


붙임: 제182회 한림원탁토론회 행사일정표 1부.  끝.


※ 이 사업은 복권기금 및 과학기술진흥기금 지원을 통한 사업으로 우리나라의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작성자홍보팀 연락처031-710-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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