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원, 멘토링·강연으로 ‘과학기술인의 사회공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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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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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원, 멘토링·강연으로 ‘과학기술인의 사회공헌’ 강화
- 전국 과학영재 33명 선발,‘2021년도 청소년과학영재사사’사업 시행
- 비수도권 중심으로 91개 고등학교서 과학강연 실시
□ 우리나라 대표 과학기술 석학기관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이하 한림원)이 올해 과학영재 멘토링사업과 고등학교 과학강연 등을 확대실시하여 ‘사이언스 오블리주(Science Oblige, 과학적 의무)’ 실천에 나섰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5월 26일(수) 오후 4시, ‘2021년도 청소년과학영재사사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올해 멘토링 활동을 시작한다.
 ◦ 청소년과학영재사사는 과학기술에 관심이 많은 고등학교 1ㆍ2학년 학생과 한림원 회원과의 교류를 지원하고, 학생 스스로 주제를 선정해 탐구능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되었다.
 ◦ 2021년 멘티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중 총 33명의 고교생이 최종 선발됐으며, 특히 과학기술 교육·문화의 저변 확대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비수도권(20명, 61%), 일반고(24명, 73%), 여학생(17명, 52%)을 균형 선발하고,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학생(5명, 15%)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 멘토에는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공학, 농·수산학, 의·약학 등 7개 분야에서 강계원 명예교수(KAIST), 이영백 석학교수(한양대), 최승복 교수(한국뉴욕주립대) 등 14명의 최고 석학들과, 노준석 교수(POSTECH), 이대희 박사(생명연), 최태림 교수(서울대) 등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의 촉망받는 젊은 과학자 17명 등 총 31명이 참여한다.
 ◦ 멘토-멘티들은 오리엔테이션에서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화상회의, 이메일, 연구실 탐방, 과학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5개월 간의 멘토링 활동을 진행한다.
□ 한편 한림원의 대표적인 인재양성사업인 ‘한림원 석학과의 만남’도 올해 전국의 91개 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 한림원 석학과의 만남은 일선 학교에서 한림원으로 강연을 신청하면, 한림원 석학들이 직접 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최신 과학기술분야에 대해 강연하고 과학기술인의 삶과 진로에 대해 상담해주는 프로그램이다.
 ◦ 매년 신청접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올해는 총 132건의 신청 중 비수도권(84건, 92%)을 우선 선정하여 강연자 매칭을 진행 중이다.
 ◦ 한림원 회원들의 전문성을 살려 다채로운 주제의 강연이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율이 높아 강연자 등록이 조기에 마감됐다.
□ 한민구 원장은 “코로나19로 일선 고교에서 과학교육 및 활동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공계 인재양성을 위해 과학기술계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멘토링 사업과 과학강연 등을 통해 과학기술 석학들이 사회공헌에 솔선수범하고,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학습·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1. 2021년도 청소년과학영재사사 사업 개요 1부.
       2. 2021년도 한림원 석학과의 만남 개요 1부.
※ 본 사업은 복권기금 및 과학기술진흥기금 지원을 통한 사업으로, 우리나라의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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