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2회 한림원탁토론회(자율주행을 넘어 생각하는 자동차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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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Date |
-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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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에 ‘정의란 무엇인가’ 가르쳐야 상용화 가능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10월 15일(금) 토론회 개최
- 자율주행차가 가져올 사회ㆍ경제적 변화와 AI 윤리 이슈 논의
□ 자동차산업과 ICT의 융합으로 자동차 환경의 혁신적 변화가 빠르게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율주행 자동차의 현황 및 미래 전망, 향후 과제 등을 논의한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 이하 한림원)은 10월 15일(금) 오후 3시, ‘자율주행을 넘어 생각하는 자동차로’를 주제로 제192회 한림원탁토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 한림원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한국과학기술한림원1994)에서 실시간 생중계
□ 주제발표에는 조민수 POSTECH 컴퓨터공학과 교수, 서창호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조기춘 건국대학교 스마트운행체공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 조민수 POSTECH 교수는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자율주행 자동차 시스템의 핵심인 인공지능(AI)과 딥러닝 기술의 연구개발 현황과 난제, 미래 예측 등에 대해 발표한다.
 ◦ 서창호 KAIST 교수는 ‘자율주행, 그 이상의 구현을 위한 사회적 윤리적 이슈’를 주제로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의 부족한 부분으로 지적되는 ‘돌발상황 대처기술’을 확보하고 ‘정의로운 주행’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윤리기준을 바탕으로 한 ‘정의로운 데이터’ 수집이 필요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 조기춘 건국대학교 교수는 ‘자율주행 자동차로 인한 사회ㆍ경제적 변화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자동차 산업 구조의 변화 및 새로운 서비스의 등장, 자동차 소유에 대한 인식 전환 등 예측되는 상황과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설명할 계획이다.
□ 지정토론에는 서승우 서울대학교 전기ㆍ정보공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김정희 현대자동차 상무, 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투자심의국 국장, 최원석 조선일보 기자 등이 참여하여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의 과도기적 상황에 대한 전망 및 이슈, 인력 현황, 정부 지원 및 정책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
□ 한민구 원장은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따라 자율주행 자동차의 상용화가 상당히 가시화되고 있다”며 “이에 따른 사회·경제적 변화를 예측하고 편리성과 경제성뿐 아니라 안전성과 윤리성을 확보해 가려는 준비가 필요하다”며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붙임: 제192회 한림원탁토론회 행사일정표 1부.  끝.
※ 이 사업은 복권기금 및 과학기술진흥기금 지원을 통한 사업으로, 우리나라의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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