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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4회 한림원탁토론회(마이크로바이옴 연구의 미래) 개최

이름 |
관리자
Date |
2022-01-20
Hit |
1929
1.1조원 투자 ‘마이크로바이옴’…무엇을 연구해야 하는가?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1월 25일(화) 토론회 개최

- 건강, 식품, 환경 등 각 분야 연구개발 현황 및 방향 논의


□ 10년 간 1.1조원을 지원하는 ‘국가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혁신전략안**’이 발표되고 각 지자체와 기업 등의 투자가 확대되는 가운데 관련 분야 산·학·연·정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추진 방향과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 마이크로바이옴: 인체, 동·식물, 토양, 해양 등 모든 환경에 존재하는 미생물군 및 관련 유전정보의 총체. 항생제 내성, 만성질환 및 난치성 질환, 환경오염 등 현안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부각 중임.

   ** 국가 마이크로바이옴 혁신전략안: 마이크로바이옴 공통기반기술과 핵심기술 확보 등을 목표로 2023년부터 10년 간 1조1,506억 원 투자하는 범부처 사업.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 이하 한림원)은 1월 25일(화) 오후 3시, ‘거대한 생태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의 미래’를 주제로 제194회 한림원탁토론회를 온라인 개최한다.


    * 한림원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한국과학기술한림원1994)에서 실시간 생중계


□ 주제발표에는 이세훈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이주훈 서울대학교 식품·동물생명공학부 교수, 이성근 충북대학교 생명시스템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다. 


  ◦ 이세훈 교수는 ‘마이크로바이옴과 질병’을 주제로 인체 질환의 예방 및 치료 분야에서의 마이크로바이옴 활용 가능성과 연구개발 현황, 해결 과제 등을 발표한다.


  ◦ 이주훈 교수는 ‘식품을 통한 마이크로바이옴 응용’을 주제로 식품 전반에 미치는 마이크로바이옴의 영향, 대사물질 및 건강과의 상관관계, 활용 분야 등을 소개한다. 


  ◦ 이성근 교수는 ‘환경 내 마이크로바이옴과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해당 분야 연구의 현황과 특성, 한계와 가능성 등을 설명한다.


□ 지정토론에는 김지현 연세대학교 시스템생물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김명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대사제어연구센터 책임연구원, 유혜현 한양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양보기 ㈜지아이바이옴 대표이사, 조현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생명기초조정과 과장, 이진한 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 등이 참여하여 한국인에게 마이크로바이옴이 갖는 의미와 산업화 전략, 정부의 R&D 추진방향, 언론의 역할 등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을 이어간다.


□ 한민구 원장은 “마이크로바이옴 분야는 글로벌 시장 규모가 급격히 확대되고 있으나 아직 연구개발 초기단계로서 세계 각국이 대형 프로젝트를 출범하고 있다”며 “의약품 및 식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산업을 창출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만큼 우리나라가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방향을 논의해보고자 한다”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붙임: 제194회 한림원탁토론회 행사일정표 1부.  끝.


※ 이 사업은 복권기금 및 과학기술진흥기금 지원을 통한 사업으로 우리나라의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작성자홍보팀 연락처031-710-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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