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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6회 한림원탁토론회(오미크론, 기존 바이러스와 차이 및 대응방안) 개최

이름 |
관리자
Date |
2022-03-08
Hit |
1028
오미크론 대확산 본격화…대응방안 어떻게 달라져야 하나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3월 10일(목) 토론회 개최

- 과학적 접근 기반 미래 예측 및 정책적 대응방안 논의


□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게 되면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과학기술 및 보건의료 현장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엔데믹(풍토병·endemic) 전망과 정책적 대응방안 등 관련 이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유욱준, 이하 한림원)은 3월 10일(목) 오후 3시, ‘오미크론, 기존 바이러스와 무엇이 다르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196회 한림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 한림원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한국과학기술한림원1994)에서 실시간 생중계


□ 주제발표에는 김남중 서울대학교 감염내과 교수, 김재경 KAIST 수리과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 김남중 교수는 ‘의료대응: 의료기관에서 안전한 환자 진료’를 주제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특성과 환자의 중증화율, 치명률 등을 설명하고, 감염재난 단계별로 의료기관의 진료 및 감염관리의 탄력적 대응 목표와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 김재경 교수는 ‘코로나바이러스의 토착화 과정에 대한 수리모델’을 주제로 “바이러스 전파율이 높아지면 위중증화 비율이 낮아지고 전체 중증 환자 수도 감소한다”는 연구결과를 설명하고 과학적 접근을 통한 미래 예측결과의 정책 반영을 제안한다.


□ 지정토론에는 오명돈 서울대학교 감염내과 교수를 좌장으로, 염호기 인제대학교 호흡기내과 교수, 백경란 성균관대학교 감염내과 교수,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신의철 IBS 바이러스면역연구센터장, 조동찬 SBS 의학전문기자 등이 참여하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폭증 상황 및 토착화 전망 속에서의 의료대응 방안, 의료체제 정비 방향과 사회적 피해 최소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 유욱준 원장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있지만 강한 전파력으로 인해 여전히 큰 위협이 되고 있다”며 “중환자 및 사망자 수 최소화와 더불어 사회 기능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붙임: 제196회 한림원탁토론회 행사일정표 1부.  끝.


※ 이 사업은 복권기금 및 과학기술진흥기금 지원을 통한 사업으로 우리나라의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작성자홍보팀 연락처031-710-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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