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원의 목소리 제97호(거대한 생태계 마이크로바이옴) 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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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Date |
-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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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바이옴 분야 글로벌 경쟁력 확보 필수”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림원의 목소리' 제97호 공표
- 융합적·도전적 국가전략을 통한 경쟁력 확보 필요성 제시
□ 과학기술계 석학기관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유욱준·이하 한림원)은 ‘국가 마이크로바이옴 혁신전략(안)’ 추진과 관련,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의 중요성을 담은 정책제안서 ‘한림원의 목소리 제97호’를 28일 공표했다.
 ◦ ‘거대한 생태계 마이크로바이옴, 융합적·도전적 국가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를 주제로 공표된 이번 제안서는 같은 주제로 개최된 한림원탁토론회*에서 논의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담았다.
     * [제194회 한림원탁토론회] 거대한 생태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의 미래(1.25.(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시청 가능)
□ 제안서에는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정부 정책 및 R&D 투자 현황 △한국인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의 중요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융합적 R&D 필요성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성장을 위한 생태계 조성 △도전과 혁신의 필요성 등이 포함되었다.
 ◦ 특히 미국, 유럽, 중국 등에서 국가 차원의 대규모 연구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도 범부처 차원의 ‘국가 마이크로바이옴 이니셔티브’ 추진계획을 통해 2023년부터 10년 간 1조원 규모를 투자함을 높게 평가하며 큰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기초연구에서 사업화까지 이르는 전 과정에 종합적, 체계적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 또한 한국인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종합적, 장기적 연구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DB의 체계적인 구축과 국제적 표준화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향후 마이크로바이옴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을 확보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 아울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관련 산업 성장을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 인프라 확보 등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이 수반되어야 함을 역설했다.
□ 유욱준 원장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는 질병 진단과 치료뿐만 아니라 생태시스템의 보존 및 복원 등 다양한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다”며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가 도전적, 혁신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시스템과 환경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 ‘한림원의 목소리’는 국가 과학기술의 장기적인 비전과 발전전략을 마련하고 국가사회 현안에 대한 과학기술적 접근과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공표되는 정책제안서다.
 ◦ 과학기술분야 관련된 이슈 및 현안에 대한 과학기술계 석학들의 전문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 및 관련 법규, 제도의 개선방안을 건의하고 있으며 정부·국회와 관련 기관 등에 배포되고 있다.
붙임:  1. 한림원의 목소리 제97호 표지
         2. 한림원의 목소리 사업개요 및 공표현황
별첨:  1. 한림원의 목소리 제97호 PDF 1부.  끝.
※ 이 사업은 복권기금 및 과학기술진흥기금 지원을 통한 사업으로 우리나라의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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